TRTL 콜센터<김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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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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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명의 등장인물 중 자기 자신과 가장 다른 인물은 누구이며 그 이유를 기술해 주세요.

 하동민과 가장 다르다. 나는 주변사람들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고 무관심하다. 즉 내일이 아니면 신경도 쓰지 않는다. 심지어 깊은 관계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그러나 동민은 화덕이, 오토바이 사고자, 휴대폰 대리점 직원들을 이해하며, 공감한다.

자신이 저지른 일도 아닌데 자신이 범죄자인 마냥 걱정 속에 산다.

2. 그 인물 시점에서 책의 줄거리를 창의적으로 3문장으로 요약해 주세요. 

 시현아, 우리 부산 놀러갔던 거 기억나?, 나 배달그만둔 날.. 너 힘든 거 내색안하는 거 잘 아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한테 전화까지 했을까...

시험 준비 힘들면 언제든지 전화해 시현아 달려갈께! 이번주 형조랑 다 같이 모이는 거 알지? 이번엔 꼭 와줘 보고싶다!

3. 나는 강주리, 우용희, 최시현, 박형조, 하동민 등에게 갑의 입장에서 그들을 대한 적은 없는지 반성해 봅시다. 이에 대해 감상문을 3문장 이상 자유롭게 기술해 주세요. 

 

고의든 나도 모르게 갑질을 한적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을의 입장이 되보니까 절대로 갑처럼 못 행동하겠더라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고 더 생각하게 되더라.

책 중반에 용희가 ' 목소리로 너무 많이 맞았어. 피가 안 나고 멍이 안 드니까 아무도 내가 아픈지 몰라' 라고 말한다. 단지 그들을 아프게 하는 것이 목소리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 우리 청춘들은 가슴에 큰 구멍이 뚫린 채, 아픈 줄도 모르고, 헛된 것으로 채우며 버티며 살아가곤 있진 않나싶다.

4. 블로그주소 잊지 마세요! 

 

임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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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