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에 대해 진솔하게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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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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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못된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 사실을 30분 전에 깨달았습니다.

제가 원하는데로 사랑하는 사람을 조종해왔던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이루고 싶었던 것이죠.

이기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너무나도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는 못된 사람입니다.



헤어짐, 갈등을 오늘만 버틴다라는 마음으로 버티면,,, 미래가 바뀌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오늘 하루를 버티는 것 뿐인가요?

김민경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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