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은 공감도 많이 되고 좋은 문장이 페이지 마다 등장해서..
책을 읽으며 좋은 문장을 필사하겠다는 저의 신조를 지키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페이지 넘길때 마다 계속 필사했어요... ㅜㅜ
그만큼 너무 좋았고 앞으로 어떻게 삶을 대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준 정말 좋은 책이였답니다.
친구들한테 진짜 추천해주고 싶고.. 생일 선물로 이거 드릴 예정...
저의 인생책이 될 것 같아요..❤️
문제 1. Part Two와 Part Three에 있는 모든 목차를 필사하고 해당 목차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key word 또는 문장을 기술하세요. 모든 목차에 key word 또는 문장을 기술할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절반 이상의 목차에 해당하는 key word 또는 문장을 필사하세요.
문제 2. 이 책을 읽고 자신은 어떠한 사람이고 어떻게 준비할지를 5문장 내외로 기술하세요.
나는 책에서 알려주신 '유연하게 살아가는 연습'에 대해 좀 더 준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누구나 고통이 찾아오듯 다양한 고통 속에서 매번 허우적거리는 내 자신에게 좀 더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미래를 보는 것 보다 지금 이 순간과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문제 3 :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 만들기.
저도 웃따님과 같이 현실에 초점을 두려고 노력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행동이 아닌 존재에 집중하거나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모든 안좋은 결과나 정작 실천해야 할 때 합리화를 하면서 미루는 저의 모습이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세상에 대한 긍정적 마음가짐과 감사하는 마음이 이롭고 많은 도움을 주지만, 때로는 억압이나 강제성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합리화와 같은 극단적인 긍정적 시각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의 사례로 예를 들자면, 시험시간에 야구를 보러가게 되어 시험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봤어요. 그래도 야구를 보고 즐거웠으면 됐다라고 생각하는 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