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tl201]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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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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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핑하세요. 특히 '신호 - 반복행동 - 보상'이라는 습관고리가 갖는 특징을 중심으로 개인, 기업, 그리고 사회의 습관을 매핑하기 바랍니다. 이때 책에는 총 9개의 장이 있습니다. 각 장별로 중요한 문장을 3개 이상 발췌해서 필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것을 블로그에 올리세요. 필사를 할 때 반드시 본인의 이름과 날짜를 쓴 후에 그것을 올리세요. 이렇게 중요한 문장들을 각 장별로 발췌를 하면 그것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이것들을 연결하여 어떤 이야기, 즉 '콘텍스트'를 만드세요. 그 '콘텍스트'가 바로 자신이 해당 책을 바라보는 해석이자 관점입니다. '콘텍스트'를 쓸 때 7개의 문장으로 작성하세요.

신호 - 반복 행동 - 보상이 반복되면 고리는 점점 기계적으로 변화하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면 뇌의 의사결정 참여도는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데 즉 뇌가 변화한다. 신호는 반복 행동을 유발하고 보상을 열망하는 마음까지 끌어낼 수 있는 신호여야 한다. 동일한 신호와 동일한 보상을 제공하면 반복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습관화할 때 믿음이 중요하고 공동체와 함께 할 때 더 쉽게 믿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습관화로 의지력, 자제력이 향상될 수 있다. 습관은 단순한 것이 아니며,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복잡한 습관도 변할 수 있다.

2.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례 및 장면이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는 1987년 영국의 킹스크로스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생각나는군요. 이처럼 다른 것은 버려도 이것만은 버릴 수 없는 사례 및 장면을 제시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7개의 문장으로 작성해서 제출하기 바랍니다.

Prologue에 나오는 리자 앨런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절망속에수 변화를 갈망하고 실천해가는 이야기는 인상 깊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변화들이 삶에서 하나하나 영향을 미쳐갔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담배고 끊고 조깅을 하고 식습관이 바뀌고 일과 수면 패턴이 바뀌었다. 습관이 바뀌자 뇌가 바뀐다는 건 신기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이런 유동성을 가진 인간임을 생각하며 살면 좀 더 긍정적으로 앞으로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바뀌는 건 어렵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도 습관이 변하면 뇌가 변한다는 사례를 보며 긍정적인 유동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3. 제가 생각하기에 『습관의 힘』은 기억과 습관을 대비해서 뇌구조와 신경학 차원에서 잘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히그는 기저핵과 뇌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언급하고 있는데, 후반부에 토마스가 아내를 살해한 것과 앤지 바크만이 도박을 한 것을 기저핵과 뇌간이 지닌 기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저핵과 뇌간이 습관에 대해서 어떠한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서 학생의 의견을 7개의 문장으로 작성하세요.

기저핵은 운동과 감정, 학습 및 인지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뇌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저핵은 패턴을 기억해서 그 패턴대로 행동하도록 하는 조절 장치로써 습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간은 무의식적인 행동들을 통제한다. 습관이 되면 우리는 의식적인 생각이 전보다 굉장히 줄어든 상태로 행동을 한다. 기저핵을 통해 형성된 패턴대로 행동하고, 뇌간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 이게 바로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4.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나쁜 습관 또는 만들고 싶은 습관을 이야기 하고 이를 어떻게 변경 또는 만들지를 이 책을 이용하여 7문장으로 작성한 후에 제출하세요.

마감기간에 촉박하게 지키거나 못 지키거나 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이자 이유가 있지만서도요. 미루기라고도 할 수 있죠. 미리미리 계획하고 여유롭게 해야할 일을 하고 싶은데 여러번 반성만 하고 실천이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미리미리 투두리스트를 체크하는 기쁨을 애써 노력하며 보상을 얻어보아야겠습니다. 마감시간을 적지 않은 시간을 두고 할 일을 끝남으로 오는 여유를 또 보상 삼아 노력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해야겠습니다.

김아름
김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