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TL>_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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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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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부터 남다른 책, 코스모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를 시작했다. 1장을 다 읽었을 떄 쯤이던가? 수능 국어의 비문학 영역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중요한 부분에 체크도 하며 인과관계도 표시하며 읽어나갔다. 몰랐던 과학의 신비와 우주의 조화로움을 음미하니,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문제 1

제 1장

45p : 지구는 광막한 우주의 미아이며 무수히 많은 세계 중의 하나일 뿐이다.

56p : 코스모스는 우주의 질서를 뜻하는 그리스 어이며 카오스에 대응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제 2장

66p : 지구의 자연환경이 인류에게 훌룡한 조건을 제공하는 것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모든 생물들이 지상에서 태어나서 바로 그곳에서 오랫동안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88p : 세포라는 이름의 이 지극히 정교한 기구는 40억 년의 긴 세월을 거치면서 힘들게 걸어온 진화의 결정이다.

제 3장

108p : 별들이 뜨는 데에도 순서가 있으며 그들의 행동거지에도 예측성과 영원성이 있다.

146p : 이 소리들의 화음으로 인간은 영원을 한 시간 안에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 2

1

광대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서가에는 사모스의 아리스타르코스라는 천문학자가 쓴 책이 한때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 그가 내린 결론은 모두 다 옳았지만 이 사실을 재발견하기까지 인류는 거의 2,000여 년의 세월을 더 기다려야만 했다."

알렉산더 대왕을 계승한 그리스 출신의 이집트 왕들은 학문적 호기심이 강했고, 세상의 모든 문화와 언어까지 내제 되어있는 도서관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중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의 학문적 발자취를 소실된 것이 매우 유감스러울 뿐이다. 만약 이 학자의 업적이 널리 알려졌다면 현대의 과학의 발전정도는 얼만큼 빨라졌을까?

2

목성의 가상 생물체, 추와

“거대 행성이라는 조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중의 한 가지는 튀겨지기 전에 재빨리 번식하여 후손의 일부가 상승기류를 타고 대기권의 서늘한 상층부로 이동해 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 "

지구 밖에 생명체는 과연 존재할까? SF영화나 우주/ 과학소설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외계인이라는 존재, 외계인은 늘 우리 인간의 호기심을 이끄는 최선단에 위치해있다. 흥미로운 점은 저자는 묘사되어 왔던 외계인의 생김새를 부정적으로 본다. 그리고 현실적인 과학적 근거 하에 목성의 외계인 '추와 찌'를 소개한다. 내가 바라던 외계인과는 거리가 멀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며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다. 다른 행성의 생물체는 어떤 형태를 뛰고 있을까?

3

세상의 조화들, 케플러의 세번째 법칙

케플러의 세번째 법칙인 조화의 법칙은 수학적 공식으로 맞아 떨어지는 행성의 주기를 발견함과 동시에 행성운동에서 관찰할 있는 질서와 규칙을조화 풀어낸 것이 새롭고,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중력 혹은 만유인력의 개념을 정의하지는 않았지만, 예견까지 것이니 얼마나 놀라운가.

문제 3

1

인간에서 코스모스까지, 그리고 코스모스에서 인간까지

2

유기물의 후손들

제 3장

캐플러, 우주의 조화를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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