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 칼 세이건

프로필

2024. 3. 6. 17:29

이웃추가

문제 1 : 제1장, 제2장, 제3장을 대표하는 또는 가장 좋아하는 문장을 페이지와 더불어 두 문장씩 기술해 주세요

<제1장 :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

“앞으로 두 걸음 나갔다가 뒤로 한 걸음 물러서는 식의 변화로 인류는 역사의 먼 길을 걸어 여기까지 왔다.” (p.16)

"과학에서는 새로운 실험 결과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때마다 그 전에는 신비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있던 미지의 사실이 설명될 수 있는 합리적 현상으로 바뀌어 간다.” (p.29)

<제2장: 우주 생명의 푸가>

“그 원초의 생명이 진화하여 어느 때부터인가 인식 기능을 갖추게 됨으로써 이제는 스스로의 기원을 탐구할 수 있게 됐다니!” (p.65)

"생물이 자기 기능 수행에 얼마나 적합한 구조를 하고 있는지 이해한 다음, 이것을 ‘위대한 설계자’에 대한 증거로 삼았던 것이다.“ (p.75)

<제3장 :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저마다 하늘의 힘과 영원무변함을 현 국가 체제에 빗대어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p.117)

“태양은 신의 상징이었다. 만물은 그 주위를 돌아 마땅했다.”(p.127)

문제 2 : 해당 장들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다른 친구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내용을 하나씩 선정하여 기술해 주세요.

1. 타원에 초점이 두 개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좋아하는 언니와 같이 공부하려고 만난 카페에서 코스모스를 읽다가 케플러의 법칙이 이해가 전혀 가지 않아 도움을 요청했다. “언니, 여기 제1법칙 행성은 타원 궤도를 따라 움직이고 태양은 그 타원의 초점에 있다는데 초점이 무슨 점이야?” “음 케플러 법칙 10년만에 보는데 일단 너 타원에 초점이 두개 있는 거 알지?” “응??” 고등학교 시절 수포자는 맞지만 수업은 열심히 들었는데 내가 무엇을 놓친 걸까 옛시절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기하와 벡터에 나오는 내용이라며 문과면 모를 수 있다고 안심시켜주는 언니의 말을 듣고 나서야 조금 진정이 되었다. 평면 위의 두 정점에서의 거리의 합이 일정한 점들의 자취를 타원이라 한다. 이 때 두 정점을 타원의 초점이라고 한다는 것을 부끄럽지만 새로이 배울 수 있었다.

2. 코스모스에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케플러의 유년 시절, 마울브론 수도원에 관한 이야기를 보며 생각난 내용이다. 케플러가 헤르만 헤세의 마울브론 수도원 신학교 선배라고 할 수 있겠다. 케플러는 16세기에, 헤르만 헤세는 19세기에 다녔으며 시인 횔더린은 18세기에 재학했다. 케플러는 졸업 후 튀빙엔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신학교를 뛰쳐나온 헤르만 헤세는 대학은 가지 못하고 튀빙엔에 있는 서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문제 3 : 제1장, 제2장, 제3장에게 새로운 제목을 지어주세요.

제1장 : 코스모스와 지구

제2장 : 분자로부터

제3장 : 천상계에 이르고자 하는 지상계의 발돋움

yulaaa1212
yulaaa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