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 세계사> 송병건
1. <비쥬얼 세계사>는 그림에 나타난 경제적 사건을 역사적 흐름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예술, 경제, 역사라는 세 가지 창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더 넓게 세상을 보라고 손짓합니다.
첫 번쨰 과제는, '통섭' '융합'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시선을 5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분의 의견을 정리해주세요!)
요즘 학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과 융합의 시도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사유하고, 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짧지만 논리적인 5문장으로 정리하기 바랍니다.
20세기를 전문가의 시대라고 한다. 소위 말하는 “사”자 직업(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등)의 전성시대였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의 학문의 집중해야 했고 교육기관과 학문은 좁고 깊게 발달해왔다. 그러나 테일러 피어슨이 그의 저서<직업의 종말>에서 말했듯이 한 분야만 잘하는 전문직의 시대는 끝났고 다재다능한 인재(폴리매스형) 인재가 각광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경계의 통섭과 융합이 이루어 지고 있다. 어쩌면 한 분야에 도통한 전문가에 의한 문제해결에 한계가 왔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2. 이 책은 세계의 주요 경제흐름을 보여주는 22개의 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과제로, 총 22개의 주제 중 인상깊었던 3개의 주제를 선택하고, 그 이유와 배경을 각 3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정리한 내용을 수첩 혹은 노트에 손으로 적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개인블로그에 업로드하세요.
블로그에는 2번 과제뿐 아니라 네 개의 과제와 답변을 함께 업로드해야 합니다.
3. 세 번째 과제는 팀토론을 위한 과제입니다.
2번 과제로 선택한 3개 주제 중에서 꼭 토론하고 싶은 한 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그 이유와 배경을 5~7문장(초과하면 안됨)으로 정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발표하는 습관을기를 수 있습니다.
<14. 영국의 3중 전성시대> 이 당시 영국은 세계 최초로 산업혁명에 성공하고 그 위용을 박람회를 통해 한 껏 뽑냅니다. 이는 단순히 영국이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지식 기반 경제의 탄생을 보여 줍니다. 시간이 흘러 지식 기반 경제는 산업화와 함께 우리 사회로 침투해 왔고 OECD국가 경제의 반 이상을 지식 기반 경제(Knowledge-based Economy)가 차지 합니다. 2021년 전세계는 또 한 번의 지식 기반 경제에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입니다. 4차 산업화로 지식 기반 경제는 다른 양산을 보일 것이고 더욱더 강화 될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초기 산업화 당시 지식 기반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지금을 사라가는 우리가 배울 점이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4. 따듯한 봄날입니다~. 봄에 대한 여러분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5문장으로 정리합시다.
저에게 잊지 못할 봄에 대한 기억은 중학교 3학년 때 인천 앞 바다가 보이는 자유공원으로 벚꽃을 보러 갔던 일입니다. 같이 갔던 사람에 얼굴도 기억에서 가물가물하지만 그 날에 따뜻한 햇빛과 쉬원한 바닷바람, 분홍빛 벚꽃, 윙윙 거리는 벌 소리는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매년 벚꽃을 보면 이 추억이 상기되고 그 때를 회상합니다. 그리고 이 추억이 저를 어느샌가 자유공원으로 가게 만듭니다. 비록 그 때 그 추억처럼 그 곳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