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TL 첫번째 <말의 품격>-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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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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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별로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을 하나 씩 골라 문장과 page #을 기재해 주세요 (총 24개 문장)

 

예) 3강의 2 (인향) :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 간다. 그리고 끝내 만 사람의 입으로 옮겨진다" (p. 138).  

1강의 1 (존중) :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p.27)

1강의 2 (경청) : "삶은 유한하고 죽음은 영원하다는 만고불변의 진리앞에서 인간은 늘 무력하다. 다만 살아갈 시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 덕분에 우리는 지독한 허탈감과 무력감속에서도 각자의 삶을 이어나가는지 모른다" (p.38)

1강의 3 (공감) : "사람은 마음과 몸의 상태가 온전하지 않으면 자신의 고통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아픔과 속사정을 짐작하거나 공감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p. 44)

1장의 4 (반응) :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상황에 맞기0 리액션를 주고받으면서 반응을 끌어내고, 그 반응이 솟아난 공간을 헤집고 들어가 서로 마음을 탐험하고 헤아릴 필요가 있다." (p. 54)

1장의 5 (협상) : "사실 삶 자체가 크고작은 협상의 연속이다." (p. 61)

1장의 6 (겸상) : "인생의 중대사 상당수가 식탁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p.72)

2장의 1 (침묵) : " 침묵은 차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함축하고 있으며, 종종 사람들에게 백 마디 말보다 더 무겁고 깊게 받아들여진다."(p.84)

2장의 2 (간결) : "인생을 살다보면 사람의 진심과 속마음은 간결한 표현에 묻어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p.94)

2장의 3 (긍정) : "가까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면 멀리있는 사람도 모여들게 마련" (p.101)

2강의 4 (둔감) : "아마 말도 그러할 것이다. 적절한 둔감력울 바탕으로 유연하게 휘두를 때 말의 품격은 더해지며 언력은 배가 된다."(p.111)

2장의 5 (시선) : " 역지사지를 실천하려먼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잠시 벗어나 상대방이 처한 공간과 시간 속으로 걸어 들어가서 조금 다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p.120)

2장의 6 (뒷말) :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 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뱉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되돌아온다."(p.126)

3장의 1 (인향) : "말과 글에는 사람의 됨됨이가 묻어있다.(p.137)

3강의 2 (언행) : "언행이 일치할 때 사람의 말과 행동은 강인한 생명력을 얻는다." (p.144)

3장의 3 (본질) : "본질적인것과 비본질적인것은 잠시 한데 뒤엉커 낼 수는 있으나 언젠가는 서로 떨어지기 마련이다." (p.148)

3장의 4 (표현) : "같은 말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온도와 무게가 달라진다는 이치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실천하지는 못한다. 그만큼 어렵다."(p.163)

3장의 5 (관계) : "인생은 작은 오해와 인연을 풀어나가거나 맺어가는 일이라는 말이 있다."(p.170)

3장의 6 (소음) : "소리는 고막을 두드리며 몸으로 스며든다. 하지만 소음은 고막을 찌른다."(p.177)

4강의 1 (전환) : "지는 법을 아는사람이야 말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p.188)

4강의 2 (지적) : "말이라는 흉기에 찔린 상처의 골은 너무 깊어서 좀처럼 봉합되지 않는다."(p.193)

4강의 3 (질문) : "마음속에서 명령과 질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명령이 한쪽의 생각을 다른 한쪽에 흘려보내는 '치우침의 언어'라면, 질문은 한쪽의 생각이 다른 쪽이 번지고 스며드는 '물듦의 언어'다.(p.203)

4강의 4 (앞날) : "과거는 벽이 되기도 하고 길이 되기도 한다."(p.214)

4강의 5 (연결) : "대화를 나눌때 상대와의 공통점을 찾는 게 그리 특별한 기술은 아닐 것이다. 필요한건 테크닉이 아니라 태도가 아닐까 싶다."(p.221)

4강의 6 (광장) : "삶의 바깥쪽에서 서성이지 말고 삶의 한복판으로 걸어가야 한다." (p.231)

2. 위 24개 문장 중 평생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하나 고르고 그 이유를 3문장 이상 기술해 주세요. 

 2장의 6 (뒷말) :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 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뱉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되돌아온다."(p.126)

뒷말이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것 같다. 내가 생각만 하고 있어도 절대 그 누구도 모를 말들이 내가 앞에서도 아니고 뒤에서 잠시 이야기했다고 모든 이들이 알게 된다. 뒤에 말하는 '뒷말'은 오로지 나의 관점에 뒷말이 되는 것이고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내가한 '말'인것이다. 말은 이미 내뱉은 이상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와전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전달되어 퍼지고퍼진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이 중요성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3. 이 책을 읽은 느낌을 자유롭게 기술해 주세요. 

 말의 중요성은 고등학생때까지는 배움을 통해, 그리고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는 경험을 통해 익혀왔다. 내가 한 말은 곧 나의 분신이 되어 나를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되고 나라는 사람을 알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말과 연결되는 행동또한 마찬가지이며 말을 한 이후의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나를 판단하는데에는 중요한 조건중 하나이다. 이책을 읽기 전 읽은 후 여전히 말은 나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분명하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말을 하는 방법을 알게된것, 어떻게 하면 말을 함으로써 더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 알 수있었다.

4. 위의 내용, 즉 1,2,3의 문제와 답을 '복사'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자신의 블로그주소를 알려주세요. 참! 자신의 블로그에 읽은 책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주세요. 

문찔
문찔 일상·생각

일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