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모두 10개의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읽으면서 1개의 제목마다 key words 3개씩 필사하여 주세요. 제목과 그 제목에 해당하는 key words 3개씩 총 30개를 적은 것을 수첩 또는 노트 상단에 책 제목 "인간의 흑역사" 그리고 "필사한 날짜"를 기술하세요. 예를 들어 "우리 뇌는 바보" : 휴리스틱, 기준점, 탐욕
그리고 이를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1번 문제의 답변으로 upload해 주세요. 1번의 문제와 답변을 필사한 사진을 upload하는 경우 책의 표지도 사진을 찍어 같이 upload해 주세요.
2. 10개 주제 별로 주제를 잘 설명하는 에피소드(사건)의 이름을 지어(작명) 주제별로 하나씩 기술하세요. 예를 들어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 : 1890년 유럽의 찌르레기 미국에서 방사 사건.
1) 우리 뇌는 바보
: 자기 오류를 끝끝내 깨닫지 못하는 확증편향
2) 아, 좋았던 환경이여
: 욜로(YOLO)의 후폭풍, 데드존
3)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
: 사냥터 만드려다 온 나라가 토끼굴 되어버린 오스틴의 토끼 24마리 반입 사건
4) 지도자를 따르라
: 권력의 끝은 어디인가를 생각하게 했던 니야조프
5) 대중의 힘
: 무능한 컴플렉스 덩어리가 야욕만으로 최고 위치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히틀러
6) 전쟁은 왜 하나요
: 침묵이 가져온 처참한 실패, 케네디의 쿠바 침공
7)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
: 열정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보여준 패터슨의 삽질
8) 바보와 현직 대통령들도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푼 외교 이야기
: 자존심 부리다가 나라를 잃은 무함마드
9) 신기술에 열광하다
: 돈 때문에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토머스의 에틸개발
10)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
: 선구자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란걸 보여준 메리의 자동차 사고
3.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하나와 그 이유를 창의적(엉,삐,우,심)으로 5문장으로 기술하세요.
아프리카 여왕벌과 유럽 벌들이 브라질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사건이 기억에 남는다. 벌들이 탈출해 1000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그 사건말이다. 한 인간의 실수로 수많은 사상자를 낳았다는 스토리가 '코로나'를 떠올리게 했다. 어쩌면 코로나도 한 인간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한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었다. 사실여부를 판단하는건 매우 어렵겠지만 말도 안된다며 근거없는 주장으로 치부하기에는 우리 인간을 너무 과신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4. 자유로운 감상문 적어도 1문장 이상.
인간의 무능에 깔깔거려며 웃다가도 두려움이 엄습해오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