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털 경제, 즉 기존의 노동, 토지, 자본과 같은 생산 요소 대신 네트워크화된 정보와 지식이 가치로 창출되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소유한 상위 1퍼센트(예를 들어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 삼성 등)가 부를 독식하는 ‘파바로티 효과’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양질의 일자리는 점차 줄어들 것이고, 그 현상은 실제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기본소득’이 중요한 해결책으로 등장할 수 있는데, 그것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긴급재난 지원금’과 비교하면서 7개의 문장으로 설명하세요.
A.파바로티 효과로 인해 1%에 부의 상위층은 코로나 19 사태에서도 나름대로 해결책을 강구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서민층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야외 활동이 줄고 그에 따라 국민들의 소비 활동이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및 영세민들이 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위해서 기본 소득은 필수적인 데 코로나 19로 인해 소득이 없어진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 지원금은 필요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이런 지원금을 받게 되면 결국 수혜대상이 전국적으로 되어버리다 보니 받은 지원금은 내 생각엔 결국 세금으로 토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누진세 와 같이 차등지급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2.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대부분 처음 겪고 있는 심각한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19를 필두로 하는 전염병이 그렇고, 기후 온난화라고 불리는 환경문제도 그러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심각한 것은 우리의 생존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수렵채집인’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하면서 ‘수렵채집인’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7개의 문장으로 설명하세요.
A. 수렵채집인에게서 주 가지 배울점이 있다. 첫째 그들은 자신의 바람에 부합하게 환경을 자신의 환경에 적응시킨다. 수렵채집인은 자신의 힘으로는 환경을 바꿀수 없는 세상에 살았다. 그래서 현대인보다 적응력이라던가 유연성이 뛰어나다. 둘째 수렵채집인은 자기 몸과 감각에 민감하다. 그들은 생존하기 위해서 감각에 민감해졌어야 한다.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귀로 듣고 항상 민감했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인은 가상공간에 익숙해지면서 감각에 무뎌졌다. 현대인은 자신의 몸과 감각에 주의를 좀더 기울일 필요가 있다.
3. ‘흑인의 힘’을 영어로 지칭하는 ‘Black Power’와 ‘black power’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문자로, 그리고 다른 하나는 소문자로 시작합니다. 이 두 개의 원어가 의미하는 차이점을 이해하고, 여성혐오를 원어로 하는 대문자 ‘Misogyny’와 소문자 ‘misogyny’의 차이점을 7개의 문장으로 설명하세요. 덧붙여서 가능하다면 미국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가 실패한 이유와 함께 논의하세요.
A. 보통 Black power로 기술하는게 대부분이지만 Black power나 black power나 흑인의 힘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같다.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인 면에서 미국 흑인해방운동의 슬로건이다. 다만 black power에서는 강한 억압이나 법적 차별, 구조적 빈곤에서 비롯한 저항이라는 보편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와 비슷한 보편적 의미로 쓰인것이 misogyny 역시 저항에서 보편적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힐러리의 대선 실패이유는 보수층에 대한 두터운 확신으로 인해 그들을 제대로 표확보에 이끌지 못하고 미국을 위한 정치공약이 트럼프보다 뒤쳐졌다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