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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HUFS LAP 여섯 번째 금요일 「함부로 휘둘리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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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민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03 14:28 조회1,738회 댓글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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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훕랑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여섯 번째 금요일은 향후 20주 동안 지속될 진로설계 「라이포그래피」 기획을 심화하는 주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저마다 삶의 뿌리말들을 발견하고, 그 근간을 토대로 가치관과 방향을 설정하는 일을 해보았다면,


이번 시간에는 가까운 미래에 도전하고 싶은 일들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고 그 구체적인 실천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기획하는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자신의 가치관 삶의 방향과 연결지어 생각하고 공유해보기로 합니다.




이는 사회진출의 분야로 눈돌리는 일,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원 없는 목표를 의심없이 맹종하거나,


막연한 두려움에 회피하거나,


남들 눈치 보느라 

 

세상 흐름에 편승하느라 

 

혹은 자신을 살필 겨를 없이 떠밀리듯 결정한 나의 도전은 


씩씩하지도 오래가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솔함의 힘을 빌어 그려보는 여러분의 근접미래가 


부디 '동조강박'에 사로잡히거나 '집단착각'에 빠지지 않길


오직 여러분이 결정한 당당한 자립의 길이길 바랍니다.   


   

 

자, 우리의 여섯 번째 금요일 일정을 공개합니다.




 

일시 : 2024년 4월 5일 금요일 13:50~21:10

장소 :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1층 명수당홀 HUFS Life Academy 지정강의실   

공유질문 : 나는 집단착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나는 진솔함과 당당함을 바탕으로 나의 길을 선택하고 살아갈 수 있는가? 당장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일일기자 : 배재혁 훕랑

훕랑독 : 송지연 훕랑, 최다영 훕랑




13:50~14:00

7기 훕랑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캠퍼스 명수당홀 강의실 도착, 출석체크, 명찰패용, 지정석 착석


14:00~14:10

선생님 인사말 


14:10~14:20

여는 훕랑독 : 송지연 훕랑

[훕랑독 시작 직전 발표자는 직접 소통게시판에 내용 업로드 후 진행]


14:20~16:20

TRTL Class

[코스모스 10장~13장] 


16:20~16:30

휴식


16::30~17:40

각자 하고 싶은 일 혹은 직무, 사회진출 관심분야에 관한 지난주 설문 응답 결과 공유를 바탕으로,

라이포그래피 게시판에 자신의 계획을 발표문 형식으로 초안 작성 및 게시 


17:40~17:50

후생복지관 2층 귀빈실 식당 이동


17:50~18:50

석식 및 휴식


19:00~20:10

3인 1유닛 유닛별 구성원 게시글을 읽어주며 질의 응답 + 발표문 수정

 

20:10~20:50

[라이포그래피] 60초 릴레이발표 - 내가 가고 싶은 길, 내가 하고 싶은 일


20:50~21:00

닫는 훕랑독 : 최다영 훕랑  

[훕랑독 시작 직전 발표자는 직접 소통게시판에 내용 업로드 후 진행]


21:00~21:10 

선생님 인사말 & Wrap-up 




◎ 참석 전 할 일


하나, 수요일 자정까지 [코스모스] 세번째 시간 TRTL 과제 블로그 게시 eclass 제출 및 웹 아카이브 Lectio portfolio게시판에 해당링크 복붙하고 완독률과 이해도 체크 후 게시


둘, 목요일 자정까지 [집단착각] 훕랑picks 모둠토론 게시판에 게시


셋, 각자 장차 하고 싶은 일, 사회진출 분야 숙고해오기 (아마 지난 주 적어 공유한 설문지를 받아보시면 또 달라져 있을 겁니다)




◎ 참석 시 할 일 


하나, 어느덧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의 유쾌한 전염'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매너를 바탕삼아 나의 평균치의 포용력을 조금 더 늘여보려는 노력은 어떨까요? 의식적인 노력을 조금씩만 반복하면 무의식적인 행동마저 좋은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습관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야기를 더해갈수록 비판적 사고와 언어는 더욱 따뜻하고 애정어리게, 응원과 격려는 쿨하되 빈도를 높여보는 건 또 어떨지요? 정답은 없지만 사뭇 다른 생각만으로도 상대를 용감하고 진솔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서로 느끼고 있잖아요? 서로에게 감사합시다.   


둘, 발표들에서 서먹함은 줄어들고 편안함이 배어드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 시도를 제안해봅니다. '발화의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게 '발음은 좀 더 정확하게' 하려 애써보세요, 그리고 짧은 발표일수록 전달력 넘치는 '기억에 남을 문장 하나'를 삽입해 인상이 남을 수 있도록 담아보시길 권합니다.  




◎ 참석 후 할 일


하나, 휘발되기 전 따끈한 후기 남겨주세요. 

 

둘, 다가오는 일요일 매주 발간하는 습관프로젝트 리포트 '주간ㅇㅇㅇ' 웹 아카이브 습관프로젝트 We'll게시판에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노션 페이지를 게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습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의 태도와 행동의 변화 등을 나름의 방식으로 기록 공유해주길 바랍니다. 가급적 일요일에 게시하여 훕라만의 루틴 만들어 봅시다. 


셋, 4월 12일 TRTL과 HUFS LAP 지정 공통도서는 밀리의 서재에 있는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밀리의 서재에 있어요!)입니다. 열심히 읽고 훕랑picks! 내용을 4월 10일 수요일까지는 TRTL과제와 함께 호모콰이렌스 게시판에 게시완료해주길 바랍니다. 

 



◎ 준비물


하나, 텀블러 : 글로벌캠퍼스 지정강의실에는 생수가 제공됩니다. KANU, 다양한 향의 녹차들이 제공되오니 텀블러 사용에 좀 더 익숙해지면 좋겠군요.



둘, 배터리 넉넉히 충전된 노트북, 그리고 정신과 체력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모든 것의 토대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고맙습니다.


공감 13

댓글목록

박진우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회적 역할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립니다.
학회 내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HADO팀 내에서는 리더와 코치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숙한 꼬맹이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박규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잠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뭘 해도 20분 이상 집중하면 잠이 오는 시기입니다.. 졸리면 바로바로 눈을 감거나 쉬어버립니다. 쉼을 선택하기 전까지 고민을 한참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놓아버리게 되는 것들이 매순간 있습니다. 툭툭 놓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휴식이 중요함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곽보정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타인의 반응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남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나만의 길을 걷고 싶은데, 다수의 사람들이 나와 다른 길을 걸으면 나도 모르게 그 길을 따라 걸어야 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저만의 중심을 꼿꼿이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장민서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결과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이 결정이 가지고 올 결과가 어떨지에 따라서 할지 말지 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실패가 두려워서 그런 것 같은데 지난 주 강사님의 말씀처럼 실패가 아니고 경험이라고 볼 수 있으니 앞으로는 결과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도전해보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이준이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힙스터로서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항상 결정을 할 때 다른 사람들, 주류와 비슷한 길을 걷기 싫어서 일부로 다른 길을 가곤 합니다. 혹은 나만의 유행,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결정을 할 때도 있습니다.

김세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내 마음을 잘 몰라서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평소에 하나의 선택이나 결정을 했다고 해도 금새 의견을 바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잘 들여다 봐야 합니다!  !

김혜원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두려움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남들은 잘 의식하지 않는 편인데, 내적 두려움이 있어 항상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는 것 같아요.

이채원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시간 관리, 체력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나는 뭐든 대충 하고 넘겨버리는 걸 못하는 편인데, 체력은 좋지 않아서 잠을 절대 못 줄인다. 그래서 뭐든 결정하기 전 체력적으로 감당 가능한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충분한가? 이 질문들을 가장 먼저 해 본다.

김민경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대학교를 고를 때에도 저는 주변 사람의 의사를 묻고 이를 그대로 따랐습니다.그래서 요즘은 내가 생각한 일을 주변 사람들의.의견없이 혼자서 묵묵히 실행해나가는 법을 터득하는 중입니다.

김다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휘둘린다.
주변 사람들에게 묻고 그 말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고민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을 고려하거나 참고하는 것 같다.

장서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불안감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항상 무언가를 결정할 때 그 일이 되게 중요하거나 날 크게 바꿔놓지 않을까,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식의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시작하거나 도전할 때 겁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아직 제 경험이 적어 스스로를 충분히 믿지 못하는 부분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서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집에 오면 판단이 흔들린다.

집에 오면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집에 늦게 들어가야 할 일을 해낼 수 있다.

윤흰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뚜렷한 목표나 목적이 없을 때 판단이 흔들린다.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판단이 흔들리는 경우가 드문데, 그렇지 않을 때 나도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 몰라서 판단 과정에 쓸데없는 고민들을 추가하는 것 같다.

임재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세상이 급변함에 따라 꾸준함도 중요하지만 방향성과 속도 또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떤 걸 시도할 때 '과연 이게 합리적인가, 효율적인가?' 라고 계속 자문하면서 방향성을 잡고자 하는데, 이게 강박이 되면 많이 힘듭니다.

나동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홍대병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이게 좋은가 싶다가도 너무 그쪽으로 우루루 몰리는걸 보면 쉽게 단념하고 다른 대안을 찾는 과정이 남들보다 빠른 것 같습니다.

최다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체력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무엇을 할 때는 내가 선택한 이상 진심으로 몰입하는 편이고 남들보다 책임감이 강해 무엇을 할 때 체력 소모가 많이 되는 편이다. 요즘에는 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것이 있어도 내 체력으로 감당 가능한가?를 기준으로 거르게 된다.

김동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흔들려요
정신 차리려고 해도 어느 순간 보면 나도 모르게 딴 짓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 답답해지네요

오채윤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돈 때문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하고 싶은 것이 생겨도 경제적인 부족함 때문에 결정을 미루거나 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배재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선택지가 많으면 판단이 흔들린다.
귀가 얇은 편인데, 타인의 의견이나 충고에 쉽게 흔들리는 '팔랑 귀' 입니다.
줏대를 가지고 내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맹지향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에 대해 판단이 흔들린다.
내가 이러한 결정을 내렸을 당시 감정적으로 판단을 내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일들이 있다. 내가 특정 결정을 내린 확실한 근거가 없으면 이후 이와 관련된 일들에 대한 모든 부분에서 판단이 흔들린다.

박나원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예민할 때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고 예민해지면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이내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재기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소중한 사람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될 때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린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아껴줘야죠. 그래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진 않을까, 그것으로 인해서 그 사람이 제게 조금이라도 아쉬워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결정이나 판단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김규리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실패에 휘둘린다.
그렇지만 실패를 많이 경험하면서 좌절과 아픔을 경험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실패하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위해 노력한다.

김요한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타인의 말에 휘둘린다.
선택과 결정까지 긴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 일들은 정말 긴 시간 고민합니다.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고민을 털어넣고 여러사람의 의견을 종합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었던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거나, 정책, 뉴스 등을 찾아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내 주장이 아니라 남의 의견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희정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가능성 때문에 결정과 판단을 미루고 후회한다.
내가 고르지 않은 선택지가 더 좋을 가능성 때문에 망설였던 적, 그만두고 싶었지만 후회할 가능성 때문에 망설였던 적, 사실은 하고 싶었지만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 때문에 하기를 망설였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미련이 많고 후회하는 게 특기인 사람이라 쉽지 않네요

김수빈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휘둘린다.
내가 하는 일에 뭐든 잘해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실수와 실패를 많이 해 좌절을 여러 번 겪었다.

이율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휘둘린다.
사람 좋아 인간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놀자고 하거나 부탁하면 그냥 못 지나칩니다!

김강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불안 때문에 결정에 휘둘린다.

정한 것이 맞는 길인지, 다른 선택지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것 때문에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명세훈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흥미가 없을 때 결정이 흐트러진다.

할 이유도, 안 할 이유도 마땅히 없다면 흥미가 있을 누군가에게 맞춰 따르가는 게 가장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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