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훕스 라이프 아카데미 2기생 여러분.
 
지난 주 첫 만남 반가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나요?
창밖에 하얗게 쌓여가는 눈을 보며, 소통게시판에 남겨진 많은 소회들을 읽으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할 올 한 해가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대체 어디에 이렇게 반짝이는 학생들이 숨어있었던 거지?’ 문득 행복해집니다.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은 1박2일 간의 북 엠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훕라인들의 지성과 감성을 채워줄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 향기로 가득한 멋진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러분에게 세부일정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해야 할 일과 준비해올 것들을 전합니다.
 
훕라인이 빛이 나는 이유는,
‘좋은 생각’과 ‘바른 말’ 그리고 ‘망설임 없는 실천’ 때문일 것입니다.
함께 하는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가치들입니다.    
 
 
◎ 참석 전 해야 할 일
1. 리어왕 읽기, 완독 후[알쓸숨책] 리어왕을 참고하여각자의 블로그에 질문에 대한 생각을 게시한 후 자신의 블로그 페이지를 웹 아카이브 내 [독서노트 렉티오 포트폴리오] 란에 복사해 붙여 넣으세요.
 
2. 공부할 권리 읽기, 완독후[알쓸숨책] 공부할 권리를 참고하여 각자의 블로그에 질문에 대한 생각을 게시한 후 자신의 블로그 페이지를 웹 아카이브 내 [독서노트 렉티오 포트폴리오] 란에 복사해 붙여 넣으세요.
 
3. 본 북엠티의 시작은 ‘독서’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서로가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시작하려합니다. 훕라 2기생 전원은 북엠티 참석 전까지  웹 아카이브 내 [소통게시판] 에 해당 내용을 400자로 정리해  ‘나에게 독서는 OO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참석 전까지 게시합니다.
 
◎ 준비물
제공된 질문 노트 & 텀블러(OT 미참석자는 당일 배포), 리어왕, 공부할 권리, 개인세면도구, 편하고 따뜻한 옷가지, 노트북 혹은 태블릿(글 작성 및 게시 목적), 책을 담아갈 가방 혹은 여분의 쇼핑백 (북엠티 행사에서는 TRTL 전반부와 HUFS LAP에 필요한 책 여섯 권 배포 예정)
 
자, 이제 HUFS LAP 2주차 R+Leader's BOOK MT 2월 22일~23일 (금, 토) 일정을 공개합니다.
 
2월 22일 (금)
14:30 2기생 전원 글로벌캠퍼스 기숙사 1층 식당 도착
14:40 방배정 및 카드키 수령
14:50 HUFS 라운지로 이동
15:00~15:20 2기생 전원 20초 발표 「독서는 나에게 OO이다」
15:30~16:20 초청강연 「공부할 권리 : 독서를 통한 품격 있는 삶」, 정여울 작가
16:20~16:25 호모 콰이렌스 질문 게시
16:25~16:40 휴식
16:40~17:30 Q&A (단체사진 촬영)
17:30~18:20 석식
18:30~19:50  『클래식 easy I : 미래 시대의 진정한 길』 , 작곡가 성용원 + 소프라노 박소은
                         - 김성태 작곡의 한국 가곡 <동심초>
                         - 윤동주 시 & 성용원 작곡의 현대가곡 <눈감고 간다>
                          - G. Puccini 작곡, 오페라 <라보엠> 중에서 <무제테의 왈츠>
                          - F. Lehar 작곡, 아리아 <내 입술은 키스하기에 너무 뜨겁네>
                          Q&A (단체사진 촬영)
19:50~20:10 휴식
20:10~21:00 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400 작성, 문화체험 크리테필로그 800 작성 및 게시
21:00~ (기숙사 내) 이야기가 함께하는 밤
 
2월 23일 (토)
08:00 기상
08:30~09:20 아침식사
09:30~11:00 셰익스피어 「리어왕」 독후 토론, 인사이트 아웃 (400) 게시
11:00~11:15 휴식
11:20~12:00 동원육영재단 감사편지 네이버 폼 제출 (1000)
12:00 Wrap-up & 점심식사 (샌드위치)
12:00~ 돌아가는 길 - 소통게시판 내 BOOK MT 후기 (400)
 
본 북엠티에서 제공하는 모든 숙식 및 도서는 오롯이 훕라인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성실히 배우고 익혀 함께하게 될 또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임할 것을 기원합니다.  금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