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 LAP 세 번째 금요일 「관성을 의심하고 중력을 이겨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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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민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작성일24-03-13 16:11 조회1,931회 댓글3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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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훕랑 여러분, 반갑습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나니 신기하게도 봄 기운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의 학기초가 지겹고 힘든 과정의 시작이 아니라 연둣빛 기운이 충만해지고,
욕심과 의욕보다는 여유와 슬기로움이 발휘되는 시기이길 바랍니다.
이번 세 번째 금요일은 향후 23주간 지속될 「습관프로젝트 We’ll」를 준비하는 주간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이제껏 여러분이 기대어온 일상의 ‘관성’을 의심해보고, 애쓰다 포기하고 쌓아올리다 단념했던 시간을 돌아볼 것입니다.
성장을 저해했던 나쁜 습관을 분별하고, 성숙을 더해 갈 나만의 좋은 습관을 발견하는 가운데, 서로의 귀한 노하우를 공유할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여러분은 '중력'을 이겨내고 더 높은 목표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게 될 것입니다.
나의 말을 실천하는 ‘자율’의 힘을 빌려,
유한한 시간을 조금 더 수월하게 다룰 수 있길,
성장과 건강을 위한 루틴을 설계할 수 있길,
몰입과 반복 끝에 맞는 활력과 보람을 저마다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의 비장함, 내용의 거창함, 굳건한 의지가 아니라,
‘항상심’과 '꾸준한 실천'임을 서로가 깨우쳐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필히 실패의 고비가 찾아올 것입니다.
부디 완벽보다는 안간힘을 다하는 훕랑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자, 우리의 세 번째 금요일 일정을 공개합니다.
일시 :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13:50~21:10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109호 (윤강로 헌정 강의실 / 윤강로 선배님 소개 Click!)
공유질문 : 관성에 따르는 생각, 중력에 주저앉은 몸, 좋은 습관은 나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을까?
일일기자 : 김다은 훕랑
훕랑독 : 김세현 훕랑, 곽보정 훕랑
13:50~14:00
서울캠퍼스 본관 109호 윤강로 헌정 강의실 도착, 출석체크, 명찰패용, 착석
14:00~14:10
선생님 인사말 및 가이드
14:10~14:20
여는 훕랑독 : 김세현 훕랑
[훕랑독 시작 직전 발표자는 직접 소통게시판에 내용 업로드 후 진행]
14:20~15:40
공통도서 [습관의 힘] TRTL 수업진행
15:40~16:00
휴식
16:00~16:15
[습관 프로젝트 We'll] 가이드 설명
16:15~16:30
[습관 프로젝트 We'll] 선배 미니강연 - 박규민 TA
16:30~17:00
유닛별 습관 프로젝트 플랫폼 [Notion] 활용 노하우 공유
17:00~17:50
유닛별 습관 프로젝트 논의 / 1) 독서습관 2) 운동습관 3) 좋은 습관 하나-나쁜 습관 하나
18:00~19:00
석식 및 휴식 / 교수회관 교직원 식당 귀빈실
19:00~19:30
개인별 습관 프로젝트 발표준비 - [Notion] page 및 23주 계획 발표 준비
19:30~20:40
습관 프로젝트 We'll 7기 39인 릴레이 발표 인당 90초 제한
[발표 직전 웹 아카이브 습관 프로젝트 [We'll] 게시판 업로드]
20:40~20:50
닫는 훕랑독 : 곽보정 훕랑
[훕랑독 시작 직전 발표자는 직접 소통게시판에 내용 업로드 후 진행]
20:50~21:00
선생님 인사말 & Wrap-up
◎ 참석 전 할 일
하나, 수요일 자정까지 [습관의 힘] TRTL 과제 블로그 게시 및 웹 아카이브 Lectio portfolio 게시판에 해당 링크 복붙하고 완독률과 이해도 체크 후 게시
둘, 목요일 자정까지 완독한 [습관의 힘] 혹은 개별적으로 더 읽고 싶어 완독한 습관 관련 도서 1종 중 한 권에 대해 훕랑pick! (최고의 문장 선정 + 제목 붙인 독후에세이 + 공유질문) 완료하려 모둠토론 인사이트 아웃 게시판에 업로드
- 계속되는 발표와 이야기들이 훕라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작성한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할 수 있다면 하나씩 도전해 보세요. 지난번 영상을 받아보았다면 맘에 안 드는 점 하나씩만 고쳐보려 애씁시다. 이곳은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훕라입니다.
- 준비한 발표문은 핸드폰이나 노트북에 저장하고 있다가 자기소개 시간 직전 안내에 따라 업로드하게 됩니다. 작은 떨림들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어 냅니다. 나의 발표가 누군가에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다면.
◎ 참석 시 할 일
매시간 훕라에선 명찰을 패용합니다. 자신의 명찰은 매시간 TA 데스크에서 수령 및 패용하고, 귀가 시 TA에게 반납해야 합니다. 출결 지각 등 개인 시간사용의 지표가 됩니다. 현재 금요일 출석율과 조퇴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출결관리 신경써 주세요.
◎ 참석 후 할 일
각자 만들어진 습관 프로젝트 주간 리포트는 특별한 이야기 없이도 매주 일요일 웹 아카이브 습관프로젝트 게시판에 게시하여야 합니다. 23주간의 리포트 전체를 빠지거나 미루지 않고 완성해 가시길 바랍니다.
◎ 알림
하나, 지난주 수빈의 호칭 정리가 인상적이군요. 첫째 수빈(박수빈, 정치외교학과), 둘째 수빈(김수빈, 서아프리카), 셋째 수빈(김수빈, 융합인재학부) 입니다.
둘, 공지 숙지가 끝나는대로 답글 게시 당부합니다. 사전 수업 준비에 대한 인지로 TA들의 업무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 준비물
1. 텀블러 : 환경을 생각하고 개인위생을 위해 훕라 모임 시에는 텀블러 사용을 합니다. 행사 당일도 생수가 제공되는바 각자 자신의 텀블러를 이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된 스마트폰
3. 기록 및 습관프로젝트 유닛논의 및 프로젝트 작성을 위한 노트북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워 질 때마다 자신의 지원서를 읽어보길 권합니다. 혹시 저장이 안 되어 잃어버리셨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
문의와 감사 소통을 위한 창구는 24시간 365일 열려있습니다. 좋은 질문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특권임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내가 생각해도 고약한 제 버릇은 미루는 버릇입니다. 마감 기한 전에 여유롭게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나는 순간에 시작하는 버릇을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
나의 고약한 버릇은요...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고약한 습관이 있습니다. 이번에 습관의 힘을 다시 읽으면서도 이걸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네요ㅎㅎ 바로 머리 만지기입니다. 집중하거나, 지루할 때 무의식적으로 만지게 됩니다! 과연 어떤 보상이 충족되어서 계속 만지는 건지 아직까지 알 길이 없습니다ㅠㅠ 얼마나 심하게 만지면 머리 끝부분이 상하고 머리카락이 투둑하고 끊깁니다. 고치고 싶어요!!!!
내가 생각해도 고약한 버릇은 무슨 일이든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것 때문에 친구들이랑 많이 싸우기도 해서 고쳐보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고약한 제 버릇은 외출 후 외투를 의자에 걸어놓는 것입니다. 부피가 큰 옷들은 옷걸이에 바로 걸어놓지 않으면 하루이틀만에 금방 방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알바를 해서 산 널찍하고 예쁜 책상인데 어느 순간 의자가 옷걸이로 변신해버려서 막상 책상에 제대로 앉아 있었던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꼭 고치고 싶습니다ㅠ
제가 생각해도 고약한 저의 버릇은 맞춰둔 알람을 끄고 더 자는 것입니다. 10분, 15분 더 자는 날은 아침을 못먹고 학교에 가거나, 급하게 나가야하고 아예 늦게 일어나버리는 날에는 지각을 하거든요…ㅠㅠ 아예 습관으로 굳어져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끄고 더 자버려서 참 답답해요! 꼭 고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고약한 저의 버릇은 저녁 7-8시에 졸리면 자버리는 것입니다. 낮잠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저 시간대에 자는 건 낮잠이 아닐 뿐더러 저 때 1시간씩 자면 저녁에 푹 자지 못하더라구요ㅠ 낮잠 아닌 낮잠을 자느라 할 일이 밀리면 새벽까지 일을 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해서 꼭 고치고 싶은 버릇입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미뤄놓고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미루면, 그 일을 언제 다시 할지 전략과 계획을 적절히 짜면 되는 것인데 그저 무기한 미루고 그것을 불안해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우선순위에 맞게 시간별로 나누어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을 잘 못하여 과업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이 버릇을 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꼭 고치고 싶어요.
저의 고약한 버릇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며 미래의 자신을 과신하는 것입니다. 과제 제출일이나 시험기간마다 ‘미래의 내가 n시간이면 하겠지’ 하며 발등에 떨어진 불을 외면합니다. 사슴 공부법이라고, 사슴은 사자에게 쫓길 때 가장 빠르다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안에서 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거라고 합리화합니다. 이제는 그만 쫓기고 싶습니다.
이미 앞에서 같은 게 나와버리긴 했는데, 제 고약한 습관도 알람 끄고 더 자는 것입니다.
아예 타이트하게 맞추긴 불안하니까 십분 이십분 일찍 맞춰두고 자고 일어나면 한 번 껐는지 두 번 껐는지 헷갈려서 가끔 십분 이십분 손해볼 때가 있습니다.
듣자마자 일어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고약한 저의 버릇은 다리를 꼬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오래 앉아있기도 하고 자세가 안 좋아서 고생도 했었는데, 요즘은 괜찮아지니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남들이랑 있을 때에는 무례해 보일 수도 있다 생각해서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혼자 있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꼬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고약한 버릇은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 합리화는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줄 때도 있지만 가끔은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 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합리화 하는 습관을 고쳐나가고 싶습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앞 훕랑들께서도 많이 말하셨던 미루기 입니다. 마감날에 과제를 시작하는 건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미뤄도 항상 어떻게든 되니까 그 상황에 익숙해져버린 것 같아요 더 높은 능률이 있는 나를 새로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고치고 싶습니다!
저도 미루는 게 저를 끈질기게 따라오는 고약한 버릇이네요. 좋게 생각하면, 미룰 때까지 미뤄서 일을 하는 게 효율이 가장 높아요.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깐요. 하지만, 그만큼 사람의 심신을 지치게 만드는 양날의 칼인 듯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도 많이 먹는 것처럼 서영ta처럼 가장 먼저 과제 제출하기도 실행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저녁을 먹은 후 사실상 하루를 마무리하는 패턴을 고치고 싶습니다. 늦게 집에 들어와 저녁을 먹으면 하루가 끝났다는 기분을 느껴 남은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곤 합니다. 심리적으로는 한 번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근거를 계속 붙이는 사고방식을 고치고 싶습니다.
많은 훕랑들이 언급했듯, 저의 고약한 버릇은 ’할 일을 최대한 미루는 것‘ 입니다. 저는 시간에 쫓기게 되면 불안해 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힘들어합니다. 마음이 다급하면 효율이 높을 순 있어도 최상의 결과물을 내지는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엔 또 미루는 것을 되풀이합니다. 시험기간에도 벼락치기를 하고, 밤샘을 하며 힘들어 한후 다음 시험 때는 꼭 미리 공부해야지라고 다짐해놓고 또 커피와 함께 밤샘을 하네요. 지금 훕라도 그렇구요..ㅠㅠ그렇다고 안 할 땐 마음 편하게 노는 것도 아니고 걱정만 가득하고 불안해하면서 미루기만 합니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조금씩 할 일을 하는 습관을 꼭 형성하고 싶습니다!!
나의 고약(?)한 버릇은 끼니를 거른다는 것입니다 ….
저의 고약한 버릇은 자기 전에 불을 끄고 핸드폰을 보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다시 일어나서 불을 끄려니 귀찮아서, 먼저 불을 꺼버리고 핸드폰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 습관으로 시력이 나빠지고 수면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를 고치고 싶습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음식을 감정의 도구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힘이 들면 보상심리로 폭식을 하곤 하는데요, 이제는 이 안 좋은 습관고리를 끊어내고 싶습니다!!
저는 눈 뜨자마자... 휴대폰 알람 처리를 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와있는 업무 관련 연락, 친구들의 연락, 별의 별 어플의 알림 등등...
비몽사몽 처리하고 나면 오탈자도 많이 있어서 2번, 3번 일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하루의 시작을 휴대폰으로 허겁지겁하는 게 싫으면서도 계속 하게 되네요 ㅠㅠ 저도 습프를 통해 이를 잘 개선하고 싶습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밤에 잠들기 전 의미없이 핸드폰을 해서 다음날 하루의 질을 망치는 것입니다.안좋은걸 알면서도 이미 습관고리가 형성이 되어버려서 반복행동을 수정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제 고약한 버릇은 멍때리면서 유튜브 보기 입니다. 고치고 싶어서 계획도 짜봤는데 어느 순간 멍때리면서 숏츠 내리고 있더라구요 ㅠㅠ. 습관의 힘을 보며 고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제 고약한 버릇은 자꾸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 고약한 버릇은 1시간에 한 번 흡연을 하는 것입니다.
제 고약한 버릇은 ”미루기“입니다.
무슨 일이든 기한 전까지 미루면서 최대한 일을 줄일 방법을 생각합니다. 때때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어 나름 만족하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자칫 과하면 일을 그르쳐 기한을 넘기기도 합니다.
이 또한 내가 가진 습관 중 하나란 생각이 듭니다. 안좋은 습관일지라도 제 나름에 보상심리도 가진터라 이 과정을 좋은 방식으로 가꿔나갈 방법도 고심해봐야겠습니다.
제가 가진 고약한 버릇은 시작하기 앞서 고민과 걱정부터 하는 것입니다. 막상 하면 잘하면서 매번 실전하기 전에 두려워하곤 합니다
많은 훕랑들이 언급했듯 제 고약한 습관도 마감기한 전까지 미루기 입니다. 미리 해야지 해야지하는 마음에 미리 시작을 했다가도 금방 루즈해지고 결국에는 마감에 촉박하게 할 일을 마치는 습관이 있습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포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고약한 버릇은 자기 전에 계속 휴대폰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폰을 보면 밤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하루 종일 생활에 지장이 생기더라구요.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이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미루기’와 ‘미련’ 입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겨우 손에 땀을 내며 할 일은 할 때가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종종 원하던 일이 잘 안되었을 때 돌아서지 못하고 미련곰탱이일 때가 또 종종 있습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지구가 종말할지언정 5분만 더 자고 싶은 버릇'입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날 때, 5분만 더 자고 싶다는 생각으로 밍기적거리다가 하루의 시작이 흐트러질 뻔한 적이 종종 있습니다 ㅜ.ㅜ
저의 고약한 버릇은 과식입니다. 밥도 많이 먹고 디저트도 엄청 많이 먹는 편입니다. 뭐든 적당히가 가장 좋은 법이죠.
저의 고약한 버릇은 알람끄기입니다. 저는 항상 7시에 알람을 맞춰놓지만, 알람이 울리자마자 빛의 속도로 알람을 끄고, 다시 눈을 감습니다. 이 버릇을 고치기 위해 저는 침대에서 제일 먼 곳에 핸드폰을 두고 잡니다.
저의 고약한 버릇은 과제나 문제 해결을 끝까지 미루는 것입니다 ㅜㅜ 마감일자 전에 미리 미리 제출하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