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 LAP 열 세 번째 금요일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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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민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작성일24-05-29 17:35 조회1,948회 댓글5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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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2반, 3반, 4반, 5반, 6반, 7반 훕랑 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모이면 배움터가 된다."
공동체의 역할과 필요를 역설할 때마다 늘 외쳐왔던 훕라의 이 구호는 더 이상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되어감을 느낍니다.
진심을 다하는 나의 삶, 다양한 타인을 존중하고 응원할 수 있는 유연함과 포용력, 나의 성취를 넘어 사회적 기여마저 꿈꿨던 우리는
훕스라이프아카데미를, 아니 보다 정확히 하자면 내가 살아가는 곳을 훕라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를 했었지요.
훕라는 바로 이곳을 거쳐간 건강한 개인들로 인해, 서로를 반기고 품을 수 있을 만큼의 규모와 깊이를 더해갑니다.
자립과 연대를 꿈꾸는 모든 훕랑들에게
훕라는 치열한 도전을 위해 인생의 출항을 기획하는 설계소이자 실험실이 되고,
홀가분하게 떠났다 문득 되돌아온 훕랑들에게
훕라는 때론 청춘의 성장통과 열정을 추억하는 기록보관소로, 때론 지친 심신을 정비할 수 있는 정박지가 되어,
앞으로도 바르고 좋은 삶을 기획하고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벙커이자 지속가능한 배움터가 되려 합니다.
선후배 훕랑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구하는 훕랑Tips는
각자 삶의 경험에서 얻은 소중한 ‘팁Tip’을 서로에게 ’살짝 건드려주어Tip’ , 삶을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응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우리는 선후배 독서토론 모임인 'R+Leading club'을 비롯해 동문모임인 '훕끈데이', 발전기금모임 ‘Givers Club’, 나아가 ‘연말 사회봉사 훕끈데이‘ 등을 통해 꾸준히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해왔지만,
작년 말 인터뷰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행된 ’훕랑Tips‘는 저마다의 특별한 도전이나 일경험 그리고 삶의 뿌리말들을 공유했다는 측면에서 소중한 배움의 장으로 선후배 만남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고, 그 순기능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훕라가 지향하는 훕랑Tips는 단순히 유명 기업에 직장을 잡거나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이 경외와 조명을 받으며 후배들에게 필승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기획된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실패와 도전의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지혜와 항상심을 되새김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에게 축하와 응원, 위로와 용기를 건네어
또 다른 도전과 성장을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가령 유학 워킹홀리데이 인턴 등을 해본 이라면 그 경험을 하지 못한 이에게는 언제나 선배입니다.
불안한 취준이나 긴장된 사회초년생의 직장생활, 대학원 진학, 이직, 지난한 창업의 과정 등 그 무엇이든 먼저 경험한 이라면 미처 그 경험을 하지 못한 이에게는 유경험자이자 귀한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입니다.
돌고돌아 시작하고픈 과업을 겨우 찾아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이조차 막막한 누군가에게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실마리가 되어줄지 모릅니다.
나이, 기수, 사회진출 여부에 국한되지 않고, 이야기로 잇닿아 서로가 존중받을만한 삶을 살아내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훕라의 모든 뜻깊은 일의 시작과 끝에 동원육영재단의 애정어린 후원과 김재철 이사장님께서 후배세대에게 전하는 '자양정신'의 뜻이 서려 있음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어디서 어떤 삶을 꿈꾸든, 여러분은 참으로 귀한 생각과 행동을 발휘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떠올려 봅니다.
5월 마지막 날, 한데 모여,
반가운 인사, 서로에 대한 깊은 존중, 유쾌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모이면 배움터가 됩니다.
자, 7반에게는 열 세번째 금요일, 1반부터 6반에게는 N 번째 금요일의 상세일정을 공개합니다.
일시 :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13:10~22:10
장소 : 동원육영재단 (동원그룹 본사 20층 대회의실 / 찾아오시는 길 Click!)
공유질문 : 오래 연대할 수 있는 다정한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실천이 동반되어야 할까? 나는 나의 경험을 나누고 타인에게 지혜를 구할 줄 아는 사람인가? 나의 소통역량의 핵심기술은 무엇인가?
일일기자 : 박수빈 훕랑
훕랑독 : 김강현 훕랑, 김다은 훕랑
13:00~13:10
7반 전원 동원산업빌딩 20층 대회의실 도착, 출석체크 및 명찰패용 small talk
13:10~13:20
선생님 인사말
13:20~13:30
여는 훕랑독 : 김강현 훕랑
[훕랑독 시작 직전 발표자는 직접 소통게시판에 내용 업로드 후 진행]
13:30~15:30
[독서 토론 TRTL Class 및 릴레이 발표]
- 수업리딩 양현정 선생님
15:30~17:20
찾아가는 명사강연
[글로벌 경쟁환경과 리더십]
- 박인구 동원육영재단 상임이사 / 동원그룹 부회장
17:20~17:30
단체사진 촬영
17:30~18:45
석식 [20층 사내식당] 1-7반 반별 착석 및 식사
후식 [요거트 아이스크림] - 3반 문종혁 훕랑 기부 (화이트그린요거트하우스 click!)
18:45~18:55
훕랑Tips 참석 내빈 격려인사
-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18:55-19:00
단체사진 촬영
19:00~20:00
훕랑Tips 라운드테이블 [경험을 나눕니다]
20:00~20:50
훕랑Tips 라운드테이블 [지혜를 구합니다]
20:50~21:40
선후배 인터뷰 [7반 인터뷰어 - 선배훕랑 인터뷰이 unit]
21:40~21:50
발전기금 ideation 설문폼 공유
21:50~22:00
닫는 훕랑독 : 김다은 훕랑
[훕랑독 시작 직전 발표자는 직접 소통게시판에 내용 업로드 후 진행]
22:00-22:10
경품추첨 (7반 이해민 훕랑 스마트스토어 Click!)
기념촬영 및 선생님 인사말
◎ 참석 전 할 일
하나, 이번 주는 두 권의 책(Captain KIM / 스토아적 삶의 권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중 Captain KIM은 호모콰이렌스란에 훕랑pick!을 참석 전까지 게시하고, 스토아적 삶의 권유는 TRTL Eclass 제출 및 훕라 웹 아카이브 Lectioportfolio 게시판에 링크 게시해주길 바랍니다.
둘, 7기생 전원은 인터뷰어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단톡상에 공유되는 최소 공통질문 중 5개와 개인별 질문 3개로 구성된 선배 인터뷰를 준비해주길 바랍니다. 공통질문 질문모음은 목요일 단톡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사전 선정된 개별 인터뷰이에게는 이미 나눠드린 엽서에 감사의 글을 작성해두면 좋겠습니다.
◎ 참석 시 할 일
하나, 열 세 번째 금요일은 후원기관인 동원그룹 본사에서 진행되는만큼 선생님과 TA들의 안내에 정연하게 따라주길 당부합니다.
둘, 우리가 방문할 곳은 누군가의 일터입니다. 단정한 옷차림을 갖춰주길 바랍니다.
셋, 훕랑Tips는 석식부터 시작됩니다. 석식은 4인 1테이블로 오랫만에 만나는 동기들끼리 반별로 함께 식사 합니다.
넷, 추후 만남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선후배 훕랑들은 서로의 연락처 교환, 만남 약속 등을 자유롭게 진행해 주세요.
다섯,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출입 시 사전에 개인 핸드폰으로 전송될 QR코드를 이용하길 바랍니다.
◎ 참석 후 할 일
하나, 사진과 공통질문 개별질문 구성으로 작성된 수료생 인터뷰를 일요일까지 작성해 공유합니다. 작성 방식과 공유방식은 추후 TA들이 전달할 예정입니다.
둘, 습관 프로젝트, 사회봉사 기획, 라이포그래피 등 항상심을 갖고 진행해나가길 바랍니다.
셋, 담임선생님에게 후기 발송해주세요.
◎ 준비물
하나, 텀블러
둘, 기록과 훕랑Tips 활동을 위해 배터리 넉넉히 충전된 스마트폰 혹은 노트북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음의 만남을 예정하는 금요일 만들어 봅시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내가 살아가는 곳을 훕라로 만들겠다고 다짐할 때, 훕라가 무엇일지 고민해봅니다.
훕라가 무엇인지 궁금해져서, 그래서 매 금요일마다 훕라가 생각나나 봅니다. 그래서 공지글을 매번 읽나 봅니다.
이렇게 보니 훕라가 꼭 여자친구 같기도 합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방금 헤어졌는데도 또 보고 싶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면 질릴까 걱정도 하지만, 현재에 충실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아무 근심없이 또 시간을 맞춥니다.
무대 없이 7기 분들을 뵙는 것은 처음이라, 저번 주와는 또 색다르게 설레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던데요, 금요일에도 화창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럴 겁니다!
2024년 5월 훕라는 우정범이라는 사람을 톺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어떤 좋은 댓글로 선배 훕랑들에게 제 첫인상을 남길까 고민하면서 댓글을 지웠다 썼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고민을 하는 과정을 통해 훕라에 대한 저의 진심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반,2반,3반,4반,5반,6반 그리고 소중한 우리 7반 훕랑들 너무너무 반갑고 많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떨립니다…!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성장했음을 많이 느끼는 훕라와 함께한 5월입니다. 사실 중간 끝나고 힘이 부치기도 했습니다. 책도 잘 안읽히고 책을 안 읽으니 글을 쓰기도 어려웠어요. 그런데 최근 몇 주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순간순간이 많았습니다. 아 이건 비단 훕라에서만의 기억은 아니긴 합니다. 제 일상을 통틀어 요즘 사람들에게 애정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와 고마움을 많이 표현해야겠습니다.
1. 5/31 무려 100명의 훕랑이 모입니다. TA라 부담이 되는 숫자기도 하지만, 작성해주신 설문 응답을 볼 때면 어떻게 이런 멋있고 짱짱한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는 건지 실감이 안납니다. 진심으로 참여 의향을 밝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TA를 하고 있을 때요ㅎㅎ
2. 제 작품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이거 지금 졸업전시회인가? 싶어요. 뜨거운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들면서 내가 원하던 화폭이 아닌데 하며 고민이 많았어요. 그럼에도 흥미롭게 봐주신 분들이 많고, 지나치더라도 인증해주시면서 저에게 제 그림 사진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작품에 대한 감상자의 반응이 없었다면 제 전시는 정말 반쪽자리 전시였을 거예요. 기꺼이 눈길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훕라는 저의 2024년을 더 뜨겁게 만들기도, 한 편으로는 시원하게 식혀주기도 했던 ‘온도 유지기’였습니다!
훕라 덕분에 일상을 지금껏 살아온 저의 삶 중에 가장 알차고 꽉 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5월이면 시험도 없고 종강도 얼마 남지 않아 해이해지기 쉬운 달인데, 훕라 덕에 풀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서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또 너무 과열되면 지쳐서 꺼져버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호흡 조절을 할 수 있었던 곳도 훕라였습니다. 5월 마지막 날 만날 많은 훕랑 선배님들을 기다리며 글을 남깁니다. 세상 어디보다 따뜻하고 화려한 5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엄마랑 전화를 하다 이런 말을 했어요. "나는 엄마의 사교성과 아빠의 지혜를 닮은 사람 같아". 무슨 자랑인가 싶겠지만,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저의 성품과 제가 가진 세계를 감사하고 사랑한 적이 없었거든요. 훕라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온전한 나 자신을 알게 되고, 그 자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2024년 5월, 훕라는 저를 선물해준 기부자입니다!
드디어 내일입니다.
사무실과 학교를 벗어난 곳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큽니다 :)
2024년 상반기 중 제일 기억되는 날이 될 거 같군요.
설레는 마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내일 뵙겠습니다~!!!
이번 훕랑팁스에서 어떤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하여 어떤 지혜를 얻게 될지에 대해 너무 궁금하네요. 얼른 내일이 되어 여러분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더 많은 훕랑들이 함께해 더 가치있는 금요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고등학생 때 급훈이 "우리는 같이 있어 가치있다." 였습니다.
저는 이 문장에 훕라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다들 평안하신가요. 일상이 정돈되어 가는 요즘입니다. 회사 근무를 마치면 피아노를 치고, 수영을 하고, 영화를 보고, 전시를 감상하고, 봉사 활동을 가고,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나며 저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훕라에 참여하며 그간 다른 훕랑 분들이 쓰신 글을 조금 읽어봤는데요, 기꺼이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전 아직 부족한 점이 많네요. 겸허히,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내일 제가 나눌 수 있는 이야기는 최대한 진심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분명 작년 연말엔 제가 인터뷰어로서 참여했는데, 고작 한 두 계절을 지나 인터뷰이로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내일 훕라에서 선한 삶과 공동체에 대한 열정 잘 받아가고 싶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2024년 5월은 제가 사람을 가장 많이 만난 달이네요. 훕라를 하며 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내가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지 알게 되는 달이었습니다. 3월과 4월을 거치며 다양한 활동 끝에 이제서야 모습을 드러냅니다.
또,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달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고민에 대한 대처가 미숙했지만 훕라에서 그 대처법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좋습니다. 그 사람들이 훕랑들이어서 더욱 좋구요. 여러분에게 훕라란 어떤 곳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고민과 행복이 공존했던 5월을 여러분과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동원에서 직접 모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동원은 어떤 곳일지 궁금합니다.
훕라는 항상 마음의 고향같은 느낌이 있어서, 모든 훕랑들을 다 알지는 못해도 방문하면 즐겁고 편안한 것 같습니다. 고되고 험난한 사회 속에서 훕라는 한줄 빛과 같달까.. 드릴 말씀이 있다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내일 봬요!
2기 이예지입니다. 이제는 훕라가 삶 속에서 물리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조그마해진 연차이지만, 마음 한켠에는 훕라를 위한 자리를 항상 마련해두고 있답니다. 며칠 전 새로운 모임에 나가 자기소개를 하는데, 훕라키즈로서 자기소개할 때 한 번,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졌다는 말에 두 번 그리고 멋지게 새로운 이들 앞에서 저다운 소개를 할 수 있음에 세 번 감동하고 왔습니다. 훕라는 변화를 위한 작은 불씨를 던져준 자리이고, 저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질 때마다, 첫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다시금 찾게 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소개 때 작성한 자기소개 링크도 남기고 갑니다. 총총총. (https://blue-hortensia-bc8.notion.site/Self-Introduction-437b66adc18a46bb88f57a1c2ec04a13)
PS. 제 머리는 아직 훕끈데이 나눔행사를 기억해, 작은 선물도 함께 가져갑니다~.어떤 훕랑의 손에 들어가게 될지 기대하면서 기부 플랫폼에 글도 올려두겠습니다. 다들 내일 봐요!
엑세스 권한이 없다고 뜨네용... 저만 그런 걸까요..??
링크는 전체 공개로 풀어놓았었는데, 오류가 계속 반복되면 새로운 브라우저 (크롬, 엣지)로 시도해보세요~
제가 나눔하는 책과 노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주소 기부플랫폼에도 글을 올려두었어요 :) https://hufslifeacademy.com/bbs/board.php?bo_table=giver&wr_id=455
넹!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저에게 훕라는 일주일에 금요일 자체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됩니다.
훕라는 오랜만에 방문해도 기대되는 곳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보는 분들도 새로 보는 분들도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 봬요!
2024년 5월 훕라는 저에게 시험대같은 곳입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까지 꾸준함이 없는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이곳에서 많이 스스로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제게 훕라는 중심을 깨닫게 해주는 곳입니다. 부화뇌동하는 시간들 속에서 훕라 덕분에 중심을 잡게 됩니다.
5월달의 금요일은 마치 한주를 지탱해주는 지지대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그 사이에 경계점에서 저를 충분히 회복시켜주거든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훕라를 성실히 마쳤던 선배님들이라면 설레는 감정은 그의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할지 설레고, 어떤 말을 해야할지 긴장이 되지만 어떤 경험이든 선배님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또는 동료로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해주실 것 같아서 안정이 됩니다. 내일 봬요.
훕라는 언제든지 돌아오고 싶은 곳이고, 해가 갈수록 고마워지는 곳이에요.
어디서 무엇을 하든 무조건 응원하게 되는 멋진 사람들을 만난 곳이기도 하죠!
내일 동기 훕랑들, 선후배 훕랑들과 나눌 대화가 기대됩니다.
늘 소식이 궁금하고 보고싶은 훕랑들과 오랜만에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행복합니다. 내일 봐요 :D
5월의 훕라는 제게 진로나 가치관 등 삶의 방향성과 나 자신에 관련해 그 어느때보다도 깊은 고민을 할 수 있게 해 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설레고 즐겁기도, 또 아프기도 했던 것 같네요. 내일은 또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 받게 될 지 설렙니다. 한편으론 100명의 훕랑들 앞에서 닫는 훕랑독을 맡게 되어 많이 긴장되기도 하는 하루네요..^^ 긴장보다는 설렘으로 내일 뵙겠습니다!
다은 훕랑 큰 책임을 떠 맡으셨네요ㅋㅋ
큰 힘을 가지셔서 그런 거라고 봅니다!
내일 훕랑독 파이팅!!!
좋은 시 읊어주세용ㅎㅎ
2024년 5월 제게 훕라는 행동할 용기를 준 곳!
훕라에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기른 지구력으로, 크고 작은 도전을 하고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말은 쉽지만 행동한다는 것은 쉽지 않음을 여실히 깨닫고 겸손해지는 한 달이기도 했구요. 5월의 끝자락, 다른 반 훕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다들 내일 뵙겠습니다!
저에게 5월의 훕라는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게 되는 곳입니다.
일주일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다가 금요일이 되면 그 하루만큼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의 본질은 뭐지? 내가 추구하는 가치들의 본질은 뭐지? 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내일 또 어떤 질문들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하기에, 열린 마음으로 참석하여 많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5월 31일 다시 찾게 될 훕라에 너무 두근두근 거립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어떻게 지냈을 지, 그리고 또 다른 반의 훕랑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경입니다. 우선, 다른 반 훕랑들을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잖아요. 5월의 훕라는 저에게 새로운 가족을 가져다준 것 같습니다. 잘못할 때는 따끔하게 혼내는 부모님과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자매, 형재들이 있는 것 같거든요~ 항상 7반이어서 그런지, 다른 반이 궁금합니다~!!! 그럼 내일, 금요일에 봬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훕라는 나와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언제나 가르침과 안정감을 주는 곳입니다. 살면서 이런 행운을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마음, 그런 소중한 마음이 모이는 금요일이 기대됩니다.
2024년 5월, 저에게 훕라는 재충전을 하게 해준 공간입니다. 지치고 약간의 인생 노잼시기가 왔을 때에도 이것저것 하게 만들어주고 경험하게 해주면서 저를 다시 일어서게 했습니다.
늘 기다려지는 금요일 중에서도 더욱 특별하게 기다려지는 금요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늘 쫓기듯 살아온 대학생활 속에서 훕라를 통해 좋은 삶에 대해 고민하고 '굳이' 시간을 내어 낯선 것에 도전하는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 감사하고, 더 많은 훕랑을 만날 수 있는 내일이 기대됩니다.
군대에 전역하고 복학생 신분인 저에게 훕라는 최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 사람냄새를 맡으며 삶의 따뜻함과 좋은 기운들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쌤이 자랑스러워 하는 보석함 속 여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입니다.
2024년 5월 훕라는 저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한 그리고 너무나 긴장했던 첫만남의 2월을 지나고 7기 동기 훕랑들과 친해지던 3월 그리고 훕랑독도 하고 봉사도 같이하고 또 중간고사도 있었던 4월을 지나 5월은 그 전과는 달랐습니다.
저는 저와의 접점이 크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는 관심이 있지 않고, 친하고 애정이 가는 사람에게 기대도 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하고 나를 긍정적으로 보길 바라고 잘 보이고 싶어합니다. 훕랑들이 저에게 후자의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크게 느낀 5월이었습니다.
동시에 여러 생각과 고민과 걱정을 하는 5월이었습니다. 시기상으로 20대 중반으로서 다음 학기 그리고 내년 내후년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커져가기도 했습니다. 아직 많은 것들이 남아있지만, 훕라를 더 애정할수록 수료식이 두려워졌습니다. 하지만 끝나질 않기를 바라던 그 영화는 끝이 나고, 오지 않길 바라는 미래를 결국 살아내야 합니다.
지금은 여러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수료식도 나름 받아들일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벌써 수료식때 할 말도 거의 다 생각도 해두었네요?! 사실 아직 제가 훕랑이라는 게 신기하고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설레이고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 내일입니다.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다양한 대화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에게 다정한 추억이 되는 날 되길 바랍니다.
- 럭키세븐 7반 김아름 올림
안녕하세요 7기 김동현입니다. 방학때 도서관에서 근로를 하다가 우연히 본 학교 알림 거기에는 hufs life academy7기 모집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는 이 학교알림 하나로 훕라를 시작하였습니다.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2024년 5월 저에게 훕라는 스위스에 있는 양떼목장입니다. 넓은 목장에서 각자 자유롭게 본인의 길을 가는, 정말 최소한의 방울만을 목에 걸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전 기수의 훕라 선배님들을 만나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기쁩니다. 여기에서 휘황찬란한 말보다는 직접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5월의 훕라는 저를 버티게 해주는 지지대였던 것 같아요! 마음이 복잡하고 몰려오는 일들에 힘이 들다가도 금요일 하루를 훕라에 온전히 쏟아내면서 잡생각에서 벗어나고, 마음가짐을 새로이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새로운 상황에 늘 겁이 많던 저인데, 내일은 너무 기대되고 설레네요!
저에게 5월의 훕라는 유익함을 준 공간인 것 같아요! 멋진 공연도 보고, 많은 강연들도 들을 수 있었고, 라이포그래피 활동 시작까지...! 그리고 5월의 마지막을 훕랑 선배님들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다니 더욱 영광스럽고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을 지 기대되네요!
5월의 훕라는 자칫 방황하기 쉬운 계절,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정진하게 만들어 준 원동력입니다.산책도 하고, 잔디광장에서 라이포 이야기도 하면서 내 스펙을 내려놓고 보았을 때, 나를 어떤 사람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훕라를 하면서 저를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 지, 나의 어떤 모습을 발견할지 기대가 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5월의 마지막 달을 소중한 7반 훕랑들이랑, 그리고 선배 훕랑들이랑 함께할 수 있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다들 푹 주무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훕라는 인성에 특화된 플랫폼 같아요. 비슷한 곳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이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학교 밖은 인성만으로는 마주하기 벅찬 곳입니다. 단단한 뿌리를 갖췄다면 이제는 가지를 넓게 펼쳐야 할텐데요, 선배 훕랑들이 도움줄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서로를 각인시키는 하루가 되길 바라봅니다.
5월의 훕라는 저에게 따뜻한 봄날처럼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훕라 선배님들을 만나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2024년 5월의 마지막을 맞이하여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훕라는 정말 굉장한 곳입니다. 매번 새롭고 항상 놀라고 갑니다.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훕라에 올때면 늘 활기찬 기운만 얻어갑니다! 배우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 나이와 관계없이 각자의 생각으로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때면 늘 흥미롭고 배우고 싶답니다!! 오늘의 훕라 또한 그럴 것이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후원해주시는 동원재단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덕분에 저희가 더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선생님들과 함께해주는 훕랑분들 TA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재학중인 대학원에 오늘 뉴진스가 옵니다. 그들이 저 백승연을 못 만나는 것에 아쉬움이 클게 분명하지만, 저에게는 뉴진스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있기에 그들을 냉혹하게 뿌리치고 갈 예정입니다. 혹시 오늘 울어도 그건 여러분들을 만나 흘리는 기쁨의 눈물일 것 입니다. 오늘의 만남이 How Sweet 할지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곧 만나뵙게 될 모든 분들을 생각하니 벌써 설레는 것 같아요. “우리가 모이면 배움이 된다” 다시 한번 이 문장의 의미를 제 것으로 만들어 가는 하루가 되면 좋겠어요! ㅎㅎ 웃음이든 경험이든 어떤 것이라도 제가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을 만들어주신 분들과 함께 해주실 분들에게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 !
반가운 얼굴들도 새로운 얼굴들도 많이 있을것 같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러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7기 오채윤입니다. 5월의 끝자락이지만 저는 아직까지 훕라가 뭐야?라는 질문에 어물쩡 대답하곤 합니다. 아직까지 훕라가 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그런 거 같아요. 한가지 단어로 정의해서 살기엔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다채롭고 수치적으로 나타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훕라는 인생의 유연함을 가르쳐준 배움의 놀이터 같아요. 배움이어서 훕라가 시작되는 금요일이 되면 정말 가기 싫습니다. 그런데 늘 훕라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면 배움을 한가득 선물받아서 뿌듯하게 집에 갑니다. 어디서 봤는데 처음의 쾌락보다 마지막의 쾌락을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고통이 무섭고 피하고 싶지만 성장의 기회라 생각하고 맞설 수 있는 힘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선배훕랑들을 만나 뵐 수 있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내는 일,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내어 나눔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훕라라는 공간이 얼마나 애정어린 공간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겐 외대에 소속해있다는 느낌보다 훕라에 소속됐다는 감정이 커요. 훕라는 저에게 성장의 발판이자 안식처입니다. 수업을 들으며 우연히 만난 훕랑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우리가 같은 공간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알기에 훕랑은 일종의 보증이에요.
5월을 지나는 지금, 훕라는 제게 맑은 거울같습니다. 손때도 화장품 자국도 남지 않아서 제 얼굴뿐만 아니라 생각도 투명히 바라볼 수 있는 거울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기쁘고 또 감사합니다.
훕라는 제게 생존입니다. 금요일 하루에 속 꽉차게 눌러담은 일정들을 소화하려면 큰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거든요😅
정말 사람이란 신기하게도 살려고 발버둥 치다보면 경험에 맞는 체력이 길러지나봅니다. 여기와서 새로운 경험에 스스로 내던져보니 조금씩 금요일을 기다리게 되더군요. 제게 훕라는 시련이자 삶을 충전해줄 이중적 공간이 됐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풀어내며 대화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또 뵙겠습니다☺️
훕라는 제게 별똥별 같습니다. 아름다워 감탄하고, 소원을 빌기도 하고, 보면 행복하고, 자꾸 보고싶은 별똥별이요. 소중한 하루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훕라는 저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금요일 하루를 정말 밀도 있게 보내면서,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볼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주변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꽁꽁 싸맸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제가 훕라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며 많은 활력을 얻었고, 시야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훕라는 활력소 같습니다. 오늘은 선배훕랑들을 만나 뵙고 제 안에 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스스로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정말 오랜만이네요! 많은 경험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모임 장소가 평소와 다르다보니 신경 쓸 점도 많은데 대규모 인원이라 선생님과 TA 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늘 훕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조금 있다 뵙겠습니다!!
항상 이렇게 훕랑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떤 것들을 배워갈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7기 훕랑 이해민입니다. 저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한걸음 먼저 사회에 계신 선배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 지에 따라 각자 다른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훕라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훕라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6월부터는 마음에 무언가 급급함이 생깁니다.
"벌써 반년이나 흘렀다니, 난 그 동안 뭘 했지?"하며
괜히 본인을 꾸짖기도 합니다.
5월의 훕라는 이처럼 급급함 속에 있는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주위를 돌아보게 해주는 '정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 시간은 5월까지 우리의 시간은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정거장에서 얻을 힘은 남은 2024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훕라와 연관된 단어를 보거나 듣게 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아마도 훕라에서 만난 좋은 인연과 특별한 경험들이 그런 마음을 만들었겠지요. 지금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훕라에 가는 중입니다.
다들 나중에 만나요!
다시 훕랑들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많이 배우고 많이 나누고 오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