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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11-03 18:0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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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나란히 증가했지만 성장 기반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삼성증권은 계열사, 한국투자증권은 비계열사 적립금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체 DC형 퇴직연금 시장의 적립금이 2.35% 감소한 가운데 나타난 상반된 흐름이다. 2일 신아일보가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말 DC형 적립금을 보유했던 13개 증권사 가운데 3분기 적립금이 증가한 곳은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 곳뿐이었다. 3분기 신규로 적립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은 제외했다. 삼성증권의 DC형 적립금은 전 분기보다 2.2%, 한국투자증권은 1.2% 증가했다. ◇삼성증권, 계열사 증가로 외형 성장…비계열사는 시장과 비슷한 감소세 삼성증권은 계열사 적립금이 크게 늘면서 전체 DC형 적립금 증가세를 이끌었다. 3분기 말 DC형 적립금은 11조5555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열사 적립금은 2분기 말 4조8388억원에서 5조2276억원으로 8.04% 증가한 반면 비계열사 적립금은 6조4649억원에서 6조3279억원으로 2.12% 감소했다. 릴게임 오션파라다이스 상어 계열사 증가액 3888억원이 비계열사 감소액 1370억원을 웃돌면서 전체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계열사 비중도 42.8%에서 45.2%로 2.4%포인트(p) 높아졌다. 특히 비계열사 적립금 감소율은 전체 DC형 시장의 감소율인 2.35%와 비슷했다. 계열사를 제외하면 시장 전반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 셈이다. 이는 전체 적립금이 증가했지만 고객군 전반에서 성장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비계열사 적립금이 감소한 반면 계열사에서는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전체 적립금 확대가 계열사 증가분에 의존하는 모습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3분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평가금액 변동 등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도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계열사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해 연금본부를 디지털 부문 산하로 편재하고 모바일 거래 환경을 개선하는 등 퇴직연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비계열사 중심 성장…신규 계약·가입자 확대 맞물려 알라딘게임예시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비계열사 적립금 증가가 전체 DC형 성장세를 이끌었다. 3분기 말 DC형 적립금은 8조386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계열사 적립금은 2분기 말 7조7539억원에서 7조8609억원으로 1.38% 증가한 반면 계열사 적립금은 1930억원에서 1777억원으로 7.93% 감소했다. 비계열사 증가액 1070억원이 계열사 감소액 153억원을 웃돌면서 전체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체 적립금에서 비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도 97.6%에서 97.8%로 0.2%p 높아졌다. 전체 DC형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은 적립금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계열사에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미 외부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이 형성된 가운데 적립금 규모를 추가로 확대했다는 。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신규 기업 계약 확대와 기존 계약 내 가입자 증가가 적립금 확대에 고르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규 기업 고객과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기업 고객에게는 인사·노무·재무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퇴직연금 제도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존 가입자에게는 월 2회 라이브 세미나를 통해 위험관리와 자산배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증권과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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