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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10-19 13:4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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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평양의 유명 다이빙 명소 팔라우에서 대만 가수와 동행한 다이빙 강사가 한국인 다이빙 강사로부터 수중에서 공격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해당 한국인 강사는 상대 일행이 먼저 공격해 정당방위로 대응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매체 연합보와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대만 밴드 난취안마마의 멤버이자 배우인 쑹젠장(활동명 탄터우)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팔라우에서 다이빙 도중 한국인 강사 A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쑹젠장은 수심 약 25m 지.에서 A강사가 갑자기 아래쪽에서 접근해 자신을 공격했다고 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A강사는 주먹으로 잠수 마스크를 때린 뒤 마스크를 벗기려 했다. 쑹젠장은 이를 막아냈지만, 상황은 동행한 방글라데시 국적 다이빙 강사 B에게까지 번졌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조작 . B가 쑹젠장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하자 A강사는 B의 마스크와 오리발을 벗기려 했으며, 등 뒤에서 호흡기까지 제거하려 했다는 게 쑹젠장 측의 주장이다. B와 함께 일하는 다이빙센터의 중국인 직원은 B가 호흡기를 되찾는 과정에서 물을 여러 차례 들이마셨으며, 다른 일행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해안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후 쑹은 당시 상황을 '수중 살해'에 비유하며 동행자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지적했다. B 역시 게시물을 통해 쑹의 주장을 옹호하며 다이빙 가이드는 모든 다이버가 안전하게 수면으로 돌아오도록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국인 강사 A는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다이빙팀이 이용하던 구역에 쑹의 일행이 들어왔고, 떠나라는 수신호를 보냈는데도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릴박스 . 또 B가 먼저 자신을 공격했으며, 자신은 정당방위 차원에서 대응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쑹은 자신과 일행이 수중에서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았다며 상대방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다른 팀의 다이빙 구역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물속에서 사람을 공격할 이유가 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상대 측이 사적으로 합의하자는 뜻을 전해왔지만, 사건을 그냥 넘기지 않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25년간 다이빙을 해왔다고 밝힌 그는 지금까지 이처럼 충격적인 행동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쑹과 B가 소속된 다이빙센터는 해당 사건을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팔라우 관광청과 코로르주 정부는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 관련자들의 다이빙 활동과 관광 관련 업무를 중단시켰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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