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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10-18 10:31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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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명 저 친구보다 내가 더 빠르게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왜 더 낮은걸까. "
‘불수능’으로 불렸던 2026 수학능력시험 만。자인 최장우(20, 서울대 경제학과)씨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때였다. 평소 자신 있던 수학 시험을 망치고, 시험 잘 본 친구를 관찰했다.
그리고 겉으로 비슷한 것 같았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을 발견했다.
「 수능 만。자의 밸런스 게임 」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둘 중 하나를 무조건 고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수능을 코앞에 두고, 최씨는 어떤 선택을 할까.
✅모의고사를 돌린다 vs 기출과 EBS를 본다
✅오답 노트를 만든다 vs 시험지에 메모로 정리한다
✅스마트폰 완전 봉인 vs 보고 싶은 유튜브나 영화를 본다
✅새벽까지 열공 vs 6~7시간 수면
✅학부모의 세심한 케어 vs 자유로운 방관
의외의 답이 쏟아졌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모의고사였다. 다만 조건이 붙었다.
Q : 왜 모의고사를 선택했나요?
EBS랑 기출문제 풀이는 1월~10월에 하는 게 좋습니다. 수능을 30~40일을 앞뒀다면, 모의고사 문제집을 정해진 시간 안에 풀면서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를 푸는 연습이 더 필요한 거죠.
Q : 그럼 하루에 얼마나 풀었어요?
양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하루에 한 과목씩 풀어보려고 했어요. 그때는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종이 모의고사는 거의 다 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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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만약에 둘을 섞어야 한다면 비율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BS와 기출문제 공부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만약 그게 안 돼 있으면 기출을 먼저 정리하는 게 맞고요.
Q : 공부 효율이 높아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전남대 갈 성적의 친구가 결국 이 방법으로 고려대에 가더라고요.”
수능 만.자 최장우씨가 수학 시.을 망친 후 발견한 공부법은 무엇이었을까. 이 방식으로 공부하자 거짓말처럼 3개월마다 성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는데.
수능 당일, 최씨가 오답 노트 대신 챙겨 갔다는 비장의 무기와 수능 만.자가 증명한 역전의 공부법,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7513
「 수능 만。·내신 1등급 비결 」
“학교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듣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수능 만。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지난해 수능 만。자 왕정건(19·서울대 의예과 1학년)씨도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학원에 다니지 않고 만.을 받았다’는 뜻은 아니다.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데 학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가 처음 학습 학원에 다닌 건 초5 때였다. ‘리틀 대치동’이라 불리는 학군지인 서울 광진구 광장동으로 이사한 뒤였다.
Q : 왜 이때부터 학원에 가기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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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 맞벌이라 멀리 갈 수는 없고, 할아버지 댁 근처인 자양동(서울 광진구)에서 광장동으로 이사했어요. 초5 때 심슨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5년을 다녔는데요. 거기서 입시 영어의 기초를 쌓았죠.
Q : 고등학교 때는 내신학원도 다녔나요?
네. 시험 기간에 학원에서 제작하는 문제은행 자료를 받기 위해서요.
Q : 대치동까진 안 갔나요?
고3 여름방학에 과학 특강을 2~3주 동안 들었어요. 한 반에 100명 넘게 듣는 대형 강의였죠. 모의고사를 본 뒤 다 맞힌 학생을 앞으로 불러내 축하해 줬는데요. 잘한 학생을 격려하는 취지였지만, 저는 다른 학생들과 바로 옆에서 경쟁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이 학원에 또 오지 않기 위해서라도 재수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 수능 한 달 전 꼭 해야 할 일 한가지가 있다면요?
책상부터 정리하세요.
“불안도가 높은 학생이라면 반드시 치우는 게 좋다.”
수능을 한 달 앞둔 지금, 왕정건 씨가 반드시 치우라는 ‘책상 위 금기 물건’은 무엇일까. 또 그가 매 시험마다 행운의 부적처럼 사용한다는 수능 당일 준비물도 소개한다.
“누구라도 내신 1등급은 가능하다”고 확신한 교과서 회독 방법과 비추천한다는 뜻밖의 대치동 유명 학원도 공개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9619
■ 수능 1등도 여기 출신…대치동 ‘핸드폰 교도소’
인터넷신천지
「
“수험생 여러분들은 자리에서 카메라를 여십시오.”
오전 6시30분, 기상나팔 소리와 함께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잠자던 수험생들이 몸을 일으켜 책상에 붙은 작은 문을 열더니 카메라에 얼굴을 내보인다. 박옥임(64) 원장이 모니터로 보며 기상 여부를 체크한다.
오전 7시30분. 창밖으로 차량 경적이 들렸다. 수험생의 등원 시간을 줄여주려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강남역 등에 학원에 다니면 밤 셔틀도 운행하고 있다. 강남 먹자골목 유흥가를 걸어서 지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표준.수 449.으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이동건(20)씨도 지난해 이곳에서 공부했다.
처음엔 고시원 수준으로 밥과 기본 반찬만 줬다. 학부모들이 “제대로 아이들에게 끼니를 챙겨 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번듯한 식당도 만들어졌다.
수능 전국 수석도 배출한 대치동 ‘핸드폰 교도소’는 어디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098
」
■ ▶ 더중플 - 이런 교육 기사도 있어요
「 국어 7등급→서울대 치대 합격…전국일주 20일, 뇌 바뀐 비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3343
“선행은 늦어도 됩니다”…수능 만。자 스승, 초4부터 시킨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7883
“공부머리 없어도 이것 하면 돼” ‘의대 6관왕’ 서울대생 필기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1322
」
무엇일까. 또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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