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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유나유 작성일26-10-13 04:09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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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부가 살인 고의성을 부인해 우선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적용됐으며, 영아의 사인은 '두부 손상'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회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새벽 경기 오산시 서동 자택에서 딸 B양의 얼굴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당일 밤 B양을 데리고 자던 중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계속 보채자 짜증이 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나, A씨가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며 부인함에 따라 현재까지 입증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신청했다.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는 。도 영장 신청 사유에 포함됐다.
앞서 경찰은 11일 오전 3시 47분께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B양은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B양의 몸에서 멍 자국 등 외상을 발견한 데 이어, A씨가 병원 사망 판정 직후 휴대전화로 자택 내부 홈캠 영상을 원격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 그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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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당시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A씨의 아내는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으며, 폭행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정과 관련해 과거 경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이력은 없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B양의 시신을 부검한 뒤 "두부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며, 다른 신체 부위에서 확인된 손상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압수한 홈캠 메모리(SD) 카드를 디지털 포렌식해 삭제된 영상 복원을 시도하는 한편, 정밀 부검 결과와 추가 조사를 토대로 살해 고의성 여부 등을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그는 범행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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