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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정 여부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이 연계되는 만큼 결과가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1년 10월 전국 89개 시·군·구를 처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군 6곳이 포함됐다.
당시 연평균 인구증감률과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주간인구, 고령화비율, 유소년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활용했다. 올해 첫 재지정에서는 변화한 인구구조와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하기 위해 지정 지표와 기준을 추가·보완한다.
최근 5년간 충북 6개 지역의 인구 흐름은 엇갈렸다.
2021년 말과 올해 8월 주민등록인구를 비교하면 제천은 13만1591명에서 12만7898명으로 3693명(-2.8%), 보은은 3만1878명에서 3만1549명으로 329명(-1.0%) 각각 감소했다.
영동은 4만5773명에서 4만3089명으로 2684명(-5.9%), 괴산은 3만8122명에서 3만7174명으로 948명(-2.5%), 단양은 2만8331명에서 2만6481명으로 1850명(-6.5%) 줄었다.
반면 옥천은 5만93명에서 5만730명으로 637명(1.3%) 증가했다.
옥천군은 2021년 5만93명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해 11월말 4만8409명까지 줄었으나 지난해말 군민 1인당 매월 15만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321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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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구감소지역은 주민등록인구 증감뿐 아니라 청년층 이동과 고령화, 출생, 인구밀도,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도입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충북 6개 시·군에 배분된 기초지원계정은 2300억원을 웃돈다.
지역별 누적 배분액은 옥천과 단양이 각각 424억원, 영동 398억원, 괴산 384억원, 보은 364억원, 제천 320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은 단순히 주민등록인구가 늘고 줄었는지만으로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구조와 이동,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결정한다"며 "정부의 재지정 결과와 변경된 기준을 확인해 향후 대응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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