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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유나유 작성일26-10-08 17:2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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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조명박물관, 팝업북 연극 '배다리 곤충 이야기' 공연 배다리 곤충 이야기 공연 사진. ⓒ조명박물관 KH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이 2026년 정기공연으로 팝업북 연극 '배다리 곤충 이야기'를 오는 11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공연하는 '배다리 곤충 이야기'는 지난 2024년 '제11회 15분 연극제'에서 개발된 작품이다. 남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이들의 소외감과 '다름'에 대한 이야기를 곤충들의 세계를 통해 풀어낸다. 공연은 돌연변이 배다리 곤충과 흰 바퀴벌레 캐릭터의 만남을 중심으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과정을 그린다. 팝업북과 그림자 놀이를 활용해 '다름'이 '틀림'이 아닌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야기는 전등 밑에서 어울리는 친구들 무리에 끼고 싶어 하는 돌연변이 배다리 곤충 앞에 흰 바퀴벌레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두 곤충의 만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배다리 곤충 이야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 공연은 10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조명박물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와 3시에 공연하며 평일 공연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40분이며 관람료는 8000원으로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다. ◇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언제나, 봄' 개최 봄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172G 갤러리에서 제12회 KB 봄(Seeing&Spring) 정기전시회 '언제나, 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026년 KB 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들의 작품과 환경의 날 미술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언제나, 봄'에는 아이들이 같은 시기와 같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가능성을 피워낼 수 있도록 기다리고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 첫날인 12일 오후 2시에는 오픈식이 열린다. 밀알복지재단과 KB국민카드 관계자, KB 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들이 참석하며, 참여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VIP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B 봄 프로젝트는 KB국민카드 후원으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미술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을 정기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다상어이야기 올해부터는 기존 6개 교육장에서 인천·광주 권역을 포함한 10개 교육장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전문 미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KB 봄 프로젝트 참여 작가 최하은 씨는 "제가 좋아하는 공룡 그림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제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공룡의 재미있는 모습과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규태 밀알복지재단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피어남에는 저마다의 시간이 있다"며 "빠르게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여러 계절을 지나 조금씩 자신만의 표현을 완성해가는 작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언제나, 봄' 전시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를 찾아온 과정을 함께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미술교육과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 11일까지 연무대서 펼쳐진다 '수원판타지-야조(夜操)'가 지난 7일 막을 올리고 오는 11일까지 매일 저녁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夜操)'가 지난 7일 막을 올리고 오는 11일까지 매일 저녁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펼쳐진다. '수원판타지-야조'는 1795년 을묘년 원행 넷째 날 정조대왕이 수원화성 서장대에 올라 호위부대인 장용영을 직접 지휘했던 야간 군사훈련 '야조'를 모티브로 제작된 공연이다. 실전 전술 훈련장이었던 연무대를 무대로 횃불 행렬과 기마 퍼포먼스, 군사 군무, 불꽃과 음향 등을 선보인다 상품권릴게임 . 사전에 모집한 시민 배우 100여 명도 상궁과 장군, 군사 등 다양한 배역으로 참여한다. 7일 첫 공연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판타지-야조는 부국강병을 꿈꿨던 정조대왕의 마음을 담아낸 공연"이라며 "시민 모두의 축제 '야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마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군락: 여섯 개의 뜰' 개최  '군락: 여섯 개의 뜰' 포스터. ⓒ소마미술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함께 오는 9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 소마미술관 2관에서 '군락: 여섯 개의 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 조각 특화지원 부문에 선정돼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의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디자인·홍보·인쇄물 제작 등을 지원받아 공공 소장품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 공공미술관의 전시 콘텐츠를 확장하는 협업 모델을 선보인다. '군락: 여섯 개의 뜰'은 올림픽조각공원을 품은 소마미술관의 장소성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수집해 온 조각 소장품을 연결해 한국 현대조각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55.을 중심으로 소마미술관이 선정한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수장고를 제외하면 한자리에서 감상하기 어려웠던 미술은행 조각 소장품을 외부 기관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하나의 풍경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군락'과 '여섯 개의 뜰' 두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군락'에서는 서로 다른 물성과 형식, 시간과 맥락을 지닌 조각 작품 55。을 한 공간에 배치해 동시대 조각의 확장과 관계를 보여준다 모바일 릴게임 바다이야기 상어 . 전통적인 물질 중심 조각에서 빛과 공간, 움직임과 행위 등으로 확장된 조각의 흐름을 하나의 생태적 풍경으로 제시한다. 두 번째 섹션 '여섯 개의 뜰'에서는 김병호, 정정주, 신건우, 최수앙, 김기라, 나.수 등 6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구축한 조각적 사유의 세계를 소개한다. 김병호는 도시의 질서와 균열을, 정정주는 빛과 시선, 공간의 교차를 통한 도시의 기억과 감각을 탐색한다. 신건우는 시간의 층위를, 최수앙은 물질과 우연, 작가의 개입에 따른 형상의 생성을 다룬다. 김기라는 자연과 산업, 지역성과 세계화가 맞물리는 공생의 조건을 질문하며, 나。수는 반복되는 흔적과 선을 통해 존재의 근원과 사유를 탐구한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전시장 내 상설 조각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성인, 미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참여 작가 워크숍과 AI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지연 소마미술관 학예연구사는 "'군락: 여섯 개의 뜰'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의 조각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아 이들이 함께 있을 때 만들어지는 새로운 관계와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한국 동시대 조각의 다양한 모습과 감각을 가깝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입장이 마감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8000원이며, 중·고·대학교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 시 무료다. ◇ 예술의전당, 지역대표 예술단체 5곳 작품 선보인다…'2026 리:바운드 축제' 참여 예술의전당이 지역에서 활동해 온 공연예술단체들의 작품을 서울 관객에게 소개한다. 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2026 리:바운드 축제'에 참여해 오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지역대표 예술단체 5곳의 작품을 선보인다 양귀비게임 .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의 우수 공연을 서울 주요 공연장 무대에 올려 전국적인 공연 유통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9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2025~2026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5개 단체가 참여한다. 충북 청주, 경남 진주·거제, 경북 포항, 전북 정읍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들로 연극 3편, 전통 1편, 무용 1편을 선보인다. 충북 청주 극단 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서'는 청주 설화와 민요, 탈춤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족 탈놀이극이다. 경남 진주 극단 현장의 '피노기오'는 익숙한 동화에 꼭두각시놀음과 사자놀음 등 한국 전통연희와 옛이야기를 결합한 가족극이다. 경남 거제 극단 예도의 '선녀씨 이야기'는 15년 만에 돌아온 아들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경북 포항 극단 길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김초엽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SF적 상상력과 인간의 가치와 정서를 무대에 구현한다. 전북 정읍 전북발레시어터의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은 세계 명작 동화를 발레와 마술, 스트릿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재해석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에서 창작된 공연이 기존 활동 지역을 넘어 새로운 무대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공연 유통의 접。을 확대해 왔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유소극장에서 지역 공연예술과 서울 관객의 만남을 이어간다. 참여 예술단체에는 새로운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한 창작 역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으면 좋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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