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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10-07 21:55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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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천일보와의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강조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 대전환 완성해 시민 삶 바꾸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9기는 민선 8기에 시작한 수원 대전환을 시민의 삶 속에 정착시키고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4년 뒤 '이 맛에 수원 산다'고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7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9기 시정 방향으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제시했다.
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에 돈이 돌게 하며,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60대 시정과제와 1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9기 4개년 계획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은 80일 동안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제안을 검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시정 목표와 60대 시정과제, 140개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기준을 '시민의 삶'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의 성과를 사업의 규모나 숫자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판단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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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을 꼽았다. 수원이 가진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 인력이라는 기반을 활용해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R&D사이언스파크를 추진하고 북수원 테크노밸리와 우만 테크노밸리도 조성한다.
내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도 속도를 낸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는 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기술이 모이는 첨단연구 거。으로 조성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는 1조원 규모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수원에서의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으로 이어지고, 성장한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가 바로 수원시가 만들고자 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며 "배우고, 일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와 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생도시'도 민선 9기의 핵심 축이다. 단순히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돈이 흐르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화성과 축제·공연·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결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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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고 2035년까지 연 방문객 500만명, 외국인 방문객 50만명, 경제효과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를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영화혁신지구와 수원화성, 원도심, 주요 상권을 연결한다. 야시장과 수원 K-푸드로드를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도 만든다. 6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연고도시라는 강。을 활용해 스포츠 관람과 관광을 결합한 투어 상품도 개발한다.
이 시장은 관광을 지역경제를 살리는 민생정책으로 규정했다. 그는 "수원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드는 목적은 단순히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의 소비가 시민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관광객이 늘어나면 숙박업과 음식., 카페,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돈이 돌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민선 9기 임기가 끝난 뒤 '시민 삶을 달라지게 만든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4년 후에 사업을 몇 개 했는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겠다"며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이 수원 대전환의 기초를 놓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며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꿈을 현실로, 시민의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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