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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10-02 14:44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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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올해 3분기(7~9월) 미국 시장에서 동시에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대로면 미국 진출 약 40년 만에 ‘빅3’인 포드를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기아는 3분기 합산 판매량이 50만6200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3.5% 늘어난 26만9541대, 기아가 7.8% 증가한 23만6659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 중 제네시스는 2만2645대로 5.5% 늘었다. 세 브랜드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현대차 제공
현대차·기아가 3분기 기준 포드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포드는 아직 9월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시장조사 기업 콕스오토모티브는 최근 포드의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50만4172대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대로면 현대차그룹은 GM(66만9961대)·도요타(63만3224대)에 이어 3위에 오르게 된다.
3분기 판매 호조는 하이브리드가 이끌었다. 두 회사를 합쳐 13만8112대가 판매됐는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3.4% 급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가 6만9776대, 기아가 6만8336대씩 판매했다. 각각 36%, 77%씩 늘어난 것이다. 다만 전기차는 51% 감소한 2만2311대(현대차 1만2713대, 기아 9598대)에 그쳤다. 이를 합한 친환경차는 총 16만423대로, 역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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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판매량 중 비중도 31.6%에 달했다.
3분기 중 현대차에서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이 6만407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준중형 세단 엘란트라(4만8764대)와 중형 SUV 싼타페(3만9112대)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에서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5만839대), 준중형 웨건 K4(3만7633대),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3만6436대) 순이었다.
9월만 보면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판매량은 16만2511대로, 지난해 9월보다 13.4% 늘었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가 9.8% 증가한 8만5502대, 기아가 17.6% 늘어난 7만7009대를 각각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8063대로 17.6% 증가했다.
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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