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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앞둔 가운데 '종전 근무지'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첫 조직개편으로 동부청사 조직이 크게 늘어난다. 동부청사 과·담당관급 조직은 기존 12개에서 23개로 11개 늘어난다. 광주·무안청사는 각각 1개씩 줄었다. 산업·경제와 노동·일자리, 산림 등의 기능이 동부청사로 확대되면서 무안·광주청사 직원의 이동이나 시·군 전입 등을 통한 인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청사별 이동 인원이나 옛 광주·전남 소속별 비율을 미리 정하지 않고 직원 희망과 업무 연계성을 우선 반영하기로 했다. 업무가 다른 청사로 이관될 경우 해당 업무를 계속 맡으려는 직원의 전보 희망도 반영한다.
인력 운용의 기준은 '종전 근무지' 원칙이다. 현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통합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이 종전 광주시 또는 전남도 관할구역 안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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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의 명시적인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예외를 둘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도 이 원칙을 최대한 적용하되 자발적으로 다른 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인력을 조정할 계획이다.청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3.의 파격적인 실적가.도 적용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파견 수준을 참고한 것으로,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사상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 이후 광주·무안·순천 청사 간 이동은 기관 간 파견이 아닌 통합시 내부 전보로 분류돼 기존 파견 가。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별도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경제적 지원책은 마련됐다. 무안·광주·순천 청사 간 원거리 전보 직원은 거주지원비 월 60만원과 출퇴근 교통비 월 50만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사비도 실비 기준 최대 200만원을 한 차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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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은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되며 원거리 전보 대상자는 120~150명으로 예상된다.
희망자만으로 필요한 인력을 채우지 못하면 각 시·군에서 전입하는 인력을 활용한다. 시는 오는 10월 전입 예정자들에게 특정 권역이 아닌 통합특별시 전역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을 사전에 안내했다.
옛 광주·전남 공무원의 교류는 기획·인사·대변인실 등 공통·지원부서부터 넓혀갈 방침이다. 양쪽의 이동 희망을 연계해 자연스러운 인적 교류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후속 인사도 속도를 낸다. 통합시는 새 직제 시행에 앞서 4급 이상 간부 보직을 늦어도 이번 주 안에 우선 발표할 계획이다. 5급 이하 인사는 늦어도 다음 달 6일까지 마무리한다. 발령일은 새 조직이 가동되는 10월7일이다.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은 "청사 간 이동 비율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비율을 정하면 강제 배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희망 수요조사와 인센티브, 업무 연계 등을 통해 자발적인 이동을 유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주 안에 우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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