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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09-18 12:10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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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 9월 17일 18:02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레뷰코퍼레이션 사옥 전경. 레뷰
코스닥 상장사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의 대주주인 한국투자파트너스·키움프라이빗에쿼티(PE)가 투자금 일부 회수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추진했던 경영권 매각이 올들어 무산된 뒤 투자금 회수 전략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레뷰의 최대주주는 한투파·키움PE 펀드인 글로벌커넥트플랫폼사모투자(58.49%)와 2대주주인 LG유플러스(032640)(8.57%)에서 신설 SPC인 ‘글로벌커넥트플랫폼홀딩스’로 변경됐다. 펀드와 LG유플러스가 보유주식 전량을 SPC에 현물출자하면서 신설 법인이 67.06% 지분을 쥔 최대주주가 됐다.
이는 리캡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다. 리캡은 대주주가 회사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킨 뒤, 이 대출금을 펀드로 넘겨 투자자가 경영권 매각 없이 투자금 일부를 먼저 회수하는 전략이다. 레뷰의 경우 그동안 SPC 없이 FI 측 펀드가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담보차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법인이 없었다. 그동안 리캡 전략 구사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배경이다. 대주주 측 역시 리캡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캡이 수면 위로 떠오른 배경에는 앞선 경영권 매각 백지화가 있다. 한투파·키움PE는 지난해 12월 신생 PE인 케이던스캐피탈과 경영권 지분 65.15%를 1124억 원에 넘기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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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이던스가 펀드 출자자 모집에 실패해 잔금을 내지 못하면서 올 3월 계약이 해제됐다. 예상 밖 변수로 투자금 회수가 지연된 뒤 곧장 재매각에 나서기 보다는 투자기간을 늘리면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투파·키움PE는 전략적투자자(SI)인 LG유플러스와 손잡고 2022년 500억 원에 레뷰를 인수했다. 한투파·키움PE 측 펀드에는 다우기술이 최대 출자자로 나서 전체 출자금의 30%에 달하는 금액을 부담했다. 이후 레뷰는 2023년 10월 코스닥 상장에 입성했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라는 。은 리캡 의사결정에 부담일 수 있지만, 회사의 현금창출력이 우수해 리캡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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