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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09-10 07:08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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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어떤 테러로도 파괴가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올해는 그간 정파를 초월했던 9·11 테러 추모식에서 갈등과 분열의 양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선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해 "그날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지만, 어떤 테러로도 파괴할 수 없는 힘을 부여받은 나라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어떠한 위협이나 도전이 우리 앞을 막아서더라도 미국은 싸울 것이고, 견뎌낼 것이며, 승리할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 무엇도 우리나라를 무너뜨릴 수 없으며,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현지시간 11일엔 미국 뉴욕시 맨해튼 남부의 옛 세계무역센터 부지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로 대규모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공식 추모식에선 2001년 9·11 테러 희생자 등 총 2,983명의 이름을 유가족들이 직접 낭독합니다. 그동안 9·11 테러 추모식은 정파를 초월한 행사로 불렸지만, 올해는 유독 잡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01년 테러 현장에서 사태 수습을 지휘한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추모식에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 현 시장이 참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일부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불참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글북 . 맘다니 현 뉴욕시장은 불참 요구를 일축하고 오히려 테러 당시 도시의 대기질과 관련해 17만 쪽 이상의 문건을 25년 만에 공개했습니다. 2001년 발암물질인 벤젠의 공기 중 농도가 쌍둥이 빌딩 터 인근에서 급증했다는 감사보고서 등 뉴욕시가 유해한 대기오염 상황을 알면서도 시민들에게는 안전하다고 알렸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문건들입니다. 이번 자료는 9·11테러 이후 질병을 얻은 생존자와 구조·복구 인력 등이 연방 피해자 보상 기금을 신청하는 데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김지수() 미국 뉴욕시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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