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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09-03 05:17 조회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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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욱 스텝하우 대표가 위슬리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텝하우 제공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산업 판도를 바꾸면서 창업의 공식도 달라지고 있다. AI를 활용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개척하는 창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인천은 바이오·AI·항공·물류·첨단제조 등 미래산업 기반을 갖춘 만큼 기술 변화가 새로운 창업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전 국민 창업 지원 사업이다.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의미가 있다. 경기일보는 기술 발전이 창업 생태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보고, 인천의 산업 경쟁력과 연계해 어떤 미래산업 창업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AI의 발전으로 창업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은 AI를 활용, 적은 규모의 조직으로도 전문적인 기술을 구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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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 기업인 ㈜스텝하우는 기업용 생성형 AI인 ‘위슬리(Wissly)’를 개발했다. 위슬리는 사내 데이터를 AI가 읽고 이해한 뒤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거나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황성욱 스텝하우 대표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겪은 불편함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찾았다. 황 대표는 “사내 데이터가 너무 많은 데다가 흩어져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어려웠다”며 “동료들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퇴사한 뒤 창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스텝하우는 창업 초기인 2024년 하반기 2천만원이던 매출을 2026년 2억원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SK텔레콤과 올리브영 등 70여곳이 위슬리를 사용하고 있다.
디에스㈜는 AI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로보틱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4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청년창업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투자를 받았다.
(왼쪽부터 4번째)디에스 관계자 등 2024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 챌린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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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는 AI가 어떤 각도와 환경에서 촬영해야 불량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최적의 조건을 찾아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술인 ‘DeepSeers’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원하는 검사 결과를 눌러 해당 영역의 상세한 검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기준 대표는 “현재 개발팀은 약 20명 규모로,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발하는 방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많은 인력과 자본 없이도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같은 혁신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2’ 일반·기술트랙 지역 허브기관을 맡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1차 대비 2배로 늘려 총 1만명(일반·기술 8천명, 로컬 2천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참가 자격도 종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재창업자’에서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재창업자’까지 확대한다. 사업의 시작을 돕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춰 예비창업자를 80% 이상,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창업자도 70% 이상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전자는 오는 9월 17일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이 기사는 경기일보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동 기획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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