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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09-01 15:13 조회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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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디펜드아이가 개발한 자율 무인기 ‘오버워치’ 비행 모습. 스스로 비행해 사건 현장 주변을 촬영한다. 디펜드아이 제공
미국 기업 디펜드아이가 개발한 치안용 첫 자율 무인기 ‘오버워치’ 모습. 디펜드아이 제공
범죄나 사고 현장을 실시간 촬영하고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세계 첫 휴대용 자율비행 무인기(드론)가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이 무인기를 쓰는 경찰관과 소방관은 자신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행동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어 신속한 상황 대처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업 디펜드아이는 최근 유치한 벤처 캐피털 자금을 바탕으로 공공안전 목적의 세계 첫 휴대용 자율 무인기 ‘오버워치’를 양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길이 약 50㎝짜리 막대기 모양의 드론이다. 차 트렁크에서 꺼내 몸통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상단이 개방되면서 프로펠러 4개가 넓게 펼쳐진다. 그 뒤 하늘로 솟구쳐 올라 미리 부여된 좌표로 스스로 비행해 이동한다.
이동한 뒤에는 목표 지. 수십m 상공에서 최대 30분을 비행하면서 카메라로 현장을 동영상 촬영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조종사 없이 완전 자율비행하기 때문에 비행 중 사람이 별도로 신경 쓸 일은 없다.
오버워치를 주로 운용할 조직은 경찰과 소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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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나 사고가 생겼을 때 오버워치를 띄우면 공중으로 신속히 날아가 피해자의 상태와 용의자 도주 여부, 기타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불 확산 정도와 진입 도로의 폭 등을 미리 가늠할 수 있다. 오버워치가 촬영한 동영상은 상황실이나 개별 출동 요원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미리 습득한 정보를 통해 경찰관과 소방관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신들이 할 일을 결정할 수 있다.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디펜드아이는 “동체에 내장된 인공지능(AI)으로 촬영 범위에 들어온 모든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한다”며 “군사 분야에서 정찰이나 경계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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