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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08-17 07:39 조회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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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연대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고(故) 서영철 전국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연대 대표의 빈소 마련을 위한 천막과 테이블 설치 등을 두고 서울시와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2026.08.16.(전국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연대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고(故) 서영철 전국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연대 대표의 빈소 마련을 위한 천막 설치를 둘러싼 서울시와의 대치를 잠정 종료하고 오는 17일부터 기자회견과 농성을 통해 서울시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해자연대는 광화문 광장에 놓인 고인의 영정사진과 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가림용 천막을 설치하려 했지만 서울시가 이를 제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 약 20명은 우비와 모자를 쓰고 자리를 지켰다.
김현수 피해자연대 사무처장은 "고인의 영정사진과 관이 비를 맞고 있으니 임시로 비를 피하기 위해 가림막과 테이블을 두려는 것뿐"이라며 "서울시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설치라며 제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서울시 측은 "시설물 설치 등을 포함해 광화문 광장을 사용하려면 원칙적으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해당 연대의 천막 설치는 사전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형평성 차원에서 다른 집회나 시설물 설치 등과 같이 제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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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연대는 이날 오후 7시 45분쯤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오후 8시 30분~9시쯤 천막 설치 시도를 중단하고 철수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11일 기흉 증세로 서울대병원 응급센터를 찾았다가 쓰러진 뒤 약 1시간 3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69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그는 생전 가습기 살균제 피해 당사자로서 피해자 운동을 주도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1994년부터 판매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의 유해 성분이 사용자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면서 폐 손상 등을 일으킨 사건이다.
년부터 판매된 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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