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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성원성 작성일26-08-12 06:13 조회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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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노리고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형이 숨진 뒤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데 이어 약 3개월 뒤에는 아버지까지 살해한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다. 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는 11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12월 29일 친형 C씨에게 수면제를 섞은 쌍화차를 마시게 한 뒤, 의식이 떨어진 형의 입에 구운 계란을 넣어 기도를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형이 항거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자 그의 계좌에서 1150만원을 친구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형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지만, 재판이 시작된 뒤에는 진술을 바꿔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부검 결과와 범행 전후 정황 등을 토대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황금성추천 C씨의 혈액에서는 치사량에 이를 수 있는 졸피뎀이 검출됐는데, C씨는 평소 졸피뎀을 처방받거나 복용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A씨는 사건 전 졸피뎀을 처방받았고 인터넷에서 치사량 등을 여러 차례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당일에는 형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음료와 계란을 구입한 정황도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이미 저녁 식사를 마쳤고 졸피뎀으로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던 。을 고려하면 스스로 계란을 먹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범행 동기 역시 재산과 관련 있다고 봤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가 형의 사망 이후 상속 관계를 알아봤고,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버지에게 상속 포기를 요구한 사실 등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치밀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이전부터 피고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왔고,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을 만한 사정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바다 이야기 다운 . 이어 A씨가 법정에서도 반성하지 않고 강압수사를 주장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으로 일관했다”며 정상 참작할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다만 재판부는 “사형은 국가가 개인의 생명을 강제로 박탈하는 극단적인 형벌”이라며 A씨의 나이와 환경 등을 고려할 때 교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기징역을 택했다. 한편 A씨는 형이 숨진 지 약 3개월 뒤인 지난해 3월 아버지를 흉기로 1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도 별도 기소됐다. 이 사건 1심에서는 징역 27년을 선고받았으며 A씨와 검찰 양측이 항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A씨가 부친 살해 당시 착용했던 옷과 신발, 가방 등을 동거녀 B씨에게 버리도록 했다는 혐의와 B씨의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각각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은 앞서 B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ion:abso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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