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 LAP 열세 번째 금요일 「Hello!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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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민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8 23:48 조회1,918회 댓글3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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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기 훕랑 여러분.
시스템을 갖추고 기성의 비즈니스 분야에 뿌리내린 기업에 비해 반복적인 탐색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타진하고 모색하는 신생조직을 소위 스타트업이라고 하지요.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start’, ‘성장, 확장’을 상기시키는 ’up’이 결합된 까닭에 좀 더 신선하고 긍정적인 의미로 읽히기도 합니다. 다만 스타트업은 과거의 벤쳐기업 혹은 스몰비즈니스가 기존 분야를 터전으로 하는 것과 달리, 미지의 분야를 탐침하고 일련의 스케일업 과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어감을 갖는 것 같습니다. 한 손엔 나침반, 다른 한 손으론 기민한 조타, 좁은 갑판 위 잔뜩 몸을 낮추어 딛고 있는 두 다리, 그리고 신뢰의 눈빛을 주고받는 크루들, 저는 스타트업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이런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자영업 90%가 1년 이내 폐업, 그나마 살아남은 업체도 5년 내 70%가 폐업한다는 통계가 있다죠? 실제로 스타트업은 그 당차고 도전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온갖 풍랑을 온몸으로 맞으며 매순간 응전해야하는, 그야말로 실패와 좌절이 전제이자 곧 숙명인, 혹독한 항해일지 모릅니다. 네, 우리 모두는 평온한 바다, 탄탄한 대지를 꿈꾸잖아요.
하지만 그 안정이란 게 도전을 통해 끝내 성취하는 그 무엇이라면, 스타트업이 표상하는 이미지란 우리가 삶을 상대로 벌이는 쟁투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도 매순간 선택이요 곧 도전을 뜻하는 바, 제 삶을 ‘스타트&업’ 하기 위해 모인 우리라면 이 생경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도전’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겠습니다.
자, 우리들의 열세 번째 금요일 일정을 공개합니다.
아 참, 훕스 라이프 아카데미는 그게 무엇이든 여러분의 선택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일시 : 5월 20일 (금) 14시 30분 ~ 21시 10분
장소 :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1층 명수당홀 (훕라 지정강의실) [찾아오는 길 click!]
공유질문 : 내가 상상하는 바로 그것이 스타트업으로 이어진다면? 더하기,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일일기자 : 김새봄 훕랑
1부
14:30~14:50 강연실 도착 출석 체크 및 명찰 패용, 자리 배치
14:50~15:00 선생님 인사말 및 공지
15:00~15:15 훕랑독 – 박경진 훕랑
15:15~16:40 『Hello! Start-up』 - 300 partners 대표, 김승현
16:40~16:50 휴식 및 호모콰이렌스 질문 준비
16:50~17:25 질의 응답
17:25~17:30 기념촬영
17:30~18:30 교수회관 식당 석식
2부
18:30~19:00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 - 대한민국 공군 군무원, 2기 윤선수
19:00~19:30 「실행과 실패를 통한 성장」 - 플랫폼개발 스타트업 NO:ON, 4기 남한솔
19:30~20:00 「Job ready, Life ready」 - 직무매칭 플랫폼Private Class 운영진, 3기 송원영, 함승연, 남용현
20:00~20:50 하계방학 Private Class 인텐시브 클래스 직무유닛구성
20:50~21:00 훕랑독 – 김규리 훕랑
21:00~21:10 Wrap-up & 선생님 맺음말
◎ 참석 전 해야 할 일
- 참석 직전까지도 코로나 관련 양성이 확진되거나 발병이 의심되는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제 개인톡으로 연락주길 바랍니다. 아직도 저는 안심이 안됩니다.
- 하계방학에는 약 3주간 직무 인텐시브 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직자들과 미션방식으로 진행될 텐데요. 그 소개를 2부 시간에 할 예정입니다. 각자 경험하고 도전하고픈 분야 및 직무, 생각해두길 바랍니다. 본 인텐시브 과정은 2,3기 훕랑들이 창업한 Private Class가 특별히 훕랑들을 위해 재능나눔 및 매칭기부 형태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 콜라보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준 Private Class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준비물
코로나 방역을 위한 개인 마스크, 개인 텀블러, 완충된 노트북, 열정적인 소통을 위한 체력과 호기심.
건강한 모습, 밝은 인사로 금요일 만나요!
댓글목록
확인했습니다!
투자자와 만나서 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금요일이 뵙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저는 스타트업 하면 (보지 않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인) 수지와 남주혁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ㅎㅎ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
제가 스타트업을 한다면... 취미 관련 앱을 만들어볼 것 같습니다.
창업은 취직하고 나서 내공을 좀 더 쌓고 서른 조금 넘어 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분야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창업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상상해보게 되는 거 같아요. 아직 분야는 안 정했지만요 ㅎㅎ
제가 스타트업을 한다면 노인분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
아직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단계별로 준비중인 사업이 있습니다. 영감을 얻고 구체화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창업을 주도하기 보다 공감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사람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그냥 카페? ㅎㅎ 뭔가 카페 창업 로망 있지 않나요?!
행사 및 콘텐츠 기획 스타트업을 하고싶습니다
스타트업이라니…예영 훕랑처럼 사회에 유익이 되는 스타트업이었으면 합니다!!
저는 스타트업을 앞에서 이끄는 사람보다는 옆에서 지지해주는?!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전 주도보다는 옆에서 지지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 하고 싶어요! 일일기자 기대됩니다!!
확인했습니다! 저는 주도.. 못해요.. 지지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스타트업 한다면 무엇이든 스타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스타트업을 한다고 한다면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시간을 활용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별하게 하고 싶은 것보다는 무엇인가를 위해서 함께 노력했다는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 할 것 같네요.
개발새발 창업하고파요
창업은 저에게는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언젠간 창업을 준비할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아 당장 생각나는게 없네요..!
이번 강의에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미지에 의한 복잡함을 단순하게 바꿔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특히, 금융이나 보험, 연금에 관해 알려주고 싶네요. 그리고 해보기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해보고 나면 간단해지는 일들을 배울 공간도 제공하고 싶습니다. 발표나 면접, 사회적 예의와 비즈니스 예절 등 말입니다
창업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훕라에서 생각해보기 시작했어요! 저도 주도하는 사람보다 옆에서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번 기회에 창업에 대해 배우며 제가 무엇을 하고싶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카페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창업을 하겠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 만큼 행복한것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가능한가요?
공감해요. 그게 제일 좋은데 그게 가능할까요…?
창업.. 저랑은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가끔씩 제가 창업을 한다면 그 아이템이 뭘까 생각해보기는 합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ㅜ
강연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수있는 예술로 , 저의 한계를 창업까지 이끌어보고싶어요••!!
아직 무슨 창업을 할지 모르겠지만 50살 쯤에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고 그를 통해 뭔가를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의 유닛 활동도 넓게 보면 스타트업의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 그래도 엉삐우심하게 한 번 접근해보자면, 저는 각자 열심히 살다가 노년에 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간간히 일하며 살 수 있는 실버타운을 작년부터 꿈꿔왔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스타트업을 해보면 어떨까~
실버타운 꾸리면 와주시나요 여러분~?
모찌롱
인생네컷 틈새시장을 노려 스티커사진기계 창업하고싶어요
노년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슈퍼마켓을 여는게 꿈인데 이것도 창업이라할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무슨 스타트업을 시작하든 이제는 조금이라도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