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연말봉사를 위한 네 번째 훕끈데이 Truly & De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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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민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2 16:34 조회2,378회 댓글1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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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15:30~22:00
장소 :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9길 57 104동 지하 1층 [찾아오시는 길 click!]
15:20 1부 참석자 명찰 패용 및 참석
15:30~16:00 선생님들과 훕랑들 환담
16:00~17:30 초청강연 "청춘, 자기 언어를 찾기 위한 방랑기" - 제9회 수림문학상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 소설가 지영
17:30~18:30 나는 나의 2024년이 oo이길 바란다 - 모둠이야기
18:30~19:30 환영의 인사, 다함께 밥!
19:30~20:20 연말봉사유닛 논의 및 결성 / 웹 아카이브 너나우리 활용 - 자유 유닛 결성 및 계획 업로드
20:20~20:40 휴식
20:40~21:30 훕라 플리마켓 & 책나눔 / 웹 아카이브 Givers Club 활용
21:30~21:50 발전기금 보고 및 모금
21:50~22:00 맺음말
안녕하세요, 1반~6반 모든 훕랑 여러분
작년에 이어 연말을 봉사와 나눔의 시간으로 함께하게될 훕끈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일상을 살아내고 꿈을 위해 달렸던 2023년도 이제 한 달 여 남았습니다. 훕라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더 좋은 삶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여러분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이자, 힘차게 내달리다보면 놓치기 내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쯤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제한된 시간을 잘 사용하려면 사전에 각자 준비를 조금씩 해두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 전까지 잠깐 시간을 내어 나눌 이야기와 책들, 함께하고픈 봉사, 플리마켓에 내놓을 소장품들을 기웃거리며 찾는 시간 내어보는 건 어떨지요.
여러분이 먼저 웹 아카이브 게시판에 참석 전에 올려둘 사항을 정리해보자면,
하나, 연말 연초 자원봉사 제안 : 가장 쉽게는 https://www.1365.go.kr에서 찾아보는 방식도 있겠지만, 실제로 본인이 해보거나 하고 있는 사회기여형 자원봉사의 다양한 방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일 제안하고 서로 논의할 수 있도록 연말 혹은 연초에 함께할 봉사하고픈 제안들을 웹 아카이브"너나우리"게시판에 간단한 이유와 함께 게시바랍니다. 행사 당일 서로의 글을 읽어보며 마음에 이끌리는 유닛들을 결성해 봉사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각자의 사정으로 훕끈데이 당일에는 참석하지 못한 훕랑들도 추후 자원봉사 게시에 따라 함께 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두울, 웹아카이브상 기버스 클럽 게시판에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을 간단한 사진과 사연과 함께 올려두길 바랍니다. 쓰임을 찾지 못한 물건, 주인 잘못 만나 멀쩡한데 휴식중인 물건 등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고려한 소장품 나눔이 당일 이뤄지길 바랍니다. 비움의 즐거움과 쓸모를 찾으며 고마운 말들이 오가는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도 좋고 여럿도 좋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해주길 바랍니다.
세엣, 책나눔할 도서와 도서에 얽힌 이야기 맘에 드는 문장을 등을 역시나 기버스클럽 게시판에 올려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훕라를 할 당시에도 책나눔이나 책마니또 등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소장하고 있는 책도, 혹시 새로 마련한 책도 좋습니다. 연말 좋은 책을 전달하고 받는 이의 새로운 한 해를 빌어주는 작은 손말을 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석 전까지 차곡 차곡 올라오는 글들이 참 반가울 것 같습니다. 잘 눈여겨 보셨다가 당일 2부 시작구호와 함께 비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작년 일을 떠올리면 치열한 경쟁이 있어서 당일 가위바위보 든 끝말잇기든 물건 주안 챡주안의 비더들을 상대로 하는 각종 게임들이 볼만했습니다. 낙찰자는 주인 맘이므로 게암 여럿 준비해오시면 더 즐겁겠네요.
요약하자면,
1. 연말사회봉사 제안 - 너나우리 게시판에
https://hufslifeacademy.com/bbs/board.php?bo_table=academy_203
2. 플리마켓에 내놓을 나의 소장품, 사진, 사연, 쓸모 등등 - 기버스 클럽 게시판에
https://hufslifeacademy.com/bbs/board.php?bo_table=giver
3. 나누고 싶은 도서의 책표지, 얽힌 사연, 추천이유 등 - 역시 기버스 클럽 게시판에.
https://hufslifeacademy.com/bbs/board.php?bo_table=giver
저 역시 여러분에게 나눌 것들을 생각하며 만남의 시간을 기대해보려 합니다.
이곳은 내가 진심으로 깊이 내어주면 그만큼 얻고 배워가는 훕라입니다.
모두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댓글목록
취미삼아 하던 한 두개 일이 발전하여 프로젝트 단위가 되다보면 한개 프로젝트를 끝낼 때마다 시간이 많이 흘러있네요. 훕랑 여러분도 23년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셨나요? 각자의 속도에 맞춰 어떠한 시간들을 보냈는지 궁금하네요🤗🤗
하시던 프로젝트들 잘 마무리하실 수 있길 바라고 이번 훕끈데이가 더 많은 가능성을 열거나 뿌듯함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일주일을 잘 정리하시고 금요일에 만나요🚀🚀
이번 훕끈데이도 기대되네요~! 아끼는 여러 책을 모아 가져갈 준비를 끝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찾아가길 희망하며 모두들 금요일에 만나요~~ :)
너무나 쏜살같고 꽤나 뿌듯한 2023년이었습니다!함께 훕끈데이로 연말 따듯하게 잘 마무리해요🔥
이번 2023년도 뜻 깊고 뿌듯하게 보낸 만큼 매우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요 좋은 인연, 좋은 경험을 많이 한 한해 만큼 한해 마무리도 여러분들과 즐겁게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훕끈데이때 봬어요!
벌써 한 해의 마지막..?
훕끈데이 때 봬요 !
곧 만나요☺️
제가 너무 애정하는 분들❤️
내일 다시 추워진다는데 다들 따뜻하게 입고와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흐르는 걸까요.
저는 아직도 훕라 현역이었으면 좋겠는데~~~
벌써 두번째 훕끈데이네요.
내일 반갑게 인사해요ㅎㅎ
훕랑들을 처음 만났던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오랜만에 만날 생각하니까 설레는데요!! 함께 또 즐거운 시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당ㅎㅎ
반갑습니다 ~ :) 늦참할 예정입니다 ~~ ㅎㅎ
날이 추운데 감기걸리지 않게 다들 따뜻하게 입고 만나요.
드디어 내일이네요!!기대하고 고대하던 날이 드디어 오다니 ,,, 얼른 만나고 싶네요 ㅠㅠ 내일부터 더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오 ♥
공지와 하나씩 올라오는 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네 번째 훕끈데이의 따스함과 반가움, 깊이 등을 상상하게 되네요. 덕분에 참석 못하는 저도 덩달아 따스한 향수와 에너지를 느낍니다. 한국은 많이 춥다고 들었는데, 함께해서 따스한 연말과 훕끈데이가 되길 바랍니다:) 보고싶어요!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이렇게 1년만에 훕끈데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내일 뵈어요 :)
내일, 아니 벌써 오늘이네요! 여름부터 캘린더에 저장해뒀던 날이 성큼 다가오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훕랑들은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궁금해집니다. 이따 이야기 나누어요 :) 따뜻한 차림으로 만나요!
언제쯤 수료하고 연말 훕끈데이를 맞이할까 했는데 벌써 내일로 다가왔네요 ! ㅎㅎ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고 또다시 훕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훕끈데이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훕랑분들 볼 생각에 설레는 하루입니다!! 내일 함께 그간 있었던 일들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 가져 보아요!
다들 조심히 오세요~~ 저도 조심히 가겠습니다 ㅎㅎ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곧 볼 생각에 신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