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나만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봅니다. 하지만 듣고 본 그대로를 다시 내뱉는다면 그것은 그저 정보를 기억하는 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과 세계는 늘 변화하기에 파편화된 기억의 활동만으로는 충분한 이해에 이르기 힘듭니다. 외우고 까먹는 일에서 벗어나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맥락을 헤아리고 지혜를 구하는 일,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그리고 생각은 ‘메모’를 토양으로 ‘질문’을 양분 삼아 자라납니다.

우리는 라이프 아카데미를 통해 삶과 세상과 미래를 이야기해주실 여러 강연자님을 만날 것입니다.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시간과 삶의 경험을 내어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강연이 여러분의 생각을 격발시켰다면 언제든 메모와 질문을 통해 이해에 이르길 기대합니다.

강연 말미에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던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웹 아카이브에 댓글 방식으로 게시합니다. 매 강연마다 강연자님과 우리는 강연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질문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것입니다. 강연과 질문,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 끝에 여러분은 정리된 ‘나만의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생각의 결정들을 실천을 위한 나침반들을 이곳에 쌓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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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감
1997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9]	김민정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2-22	81	12
1996	What is Wadiz? [14]	유은찬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16	81	24
1995	양날의 빅데이터 [7]	임도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31	81	17
1994	훕스랩 12주차 강연 -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돈을 벌 수는 없을까? [28]	오영민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05-17	80	3
1993	C의 유전자와 강대준과 와디즈는 '나'로 인해 엮인다 [8]	손관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17	80	19
1992	좋은 기업, 좋은 창업이란? [12]	곽현정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19	80	13
1991	죽음이 두렵다 [18]	손관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25	80	14
1990	<슬픈 세상의 기쁜 말>-우리는 어떻게 잘 이별할 수 있을까. [4]	이서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2-21	80	6
1989	앞으로의 다짐 [5]	허이수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2-16	79	12
1988	지나간 시간을 붙잡아 두는 일 [4]	이수현18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2-16	79	13
1987	초청강연 「지구중심적으로 이해하는 세계와 ‘나’」 - 강금실 [5]	함승연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5-13	79	10
1986	결국에는 가족 [2]	곽현정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7-04	79	6
1985	『호모 아딕투스』, 22년의 카카오를 기억하세요? [11]	김요한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07	79	5
1984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5]	최푸른하늘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2-17	78	15
1983	폼나게 살자 - 와디즈 강연후기 [13]	함승연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3-22	7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