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Log in

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나만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봅니다. 하지만 듣고 본 그대로를 다시 내뱉는다면 그것은 그저 정보를 기억하는 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과 세계는 늘 변화하기에 파편화된 기억의 활동만으로는 충분한 이해에 이르기 힘듭니다. 외우고 까먹는 일에서 벗어나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맥락을 헤아리고 지혜를 구하는 일,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그리고 생각은 ‘메모’를 토양으로 ‘질문’을 양분 삼아 자라납니다.

 

우리는 라이프 아카데미를 통해 삶과 세상과 미래를 이야기해주실 여러 강연자님을 만날 것입니다.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시간과 삶의 경험을 내어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강연이 여러분의 생각을 격발시켰다면 언제든 메모와 질문을 통해 이해에 이르길 기대합니다.

 

강연 말미에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던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웹 아카이브에 댓글 방식으로 게시합니다. 매 강연마다 강연자님과 우리는 강연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질문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것입니다. 강연과 질문,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 끝에 여러분은 정리된 ‘나만의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생각의 결정들을 실천을 위한 나침반들을 이곳에 쌓아가길 바랍니다.

 

 

Total 2,040건 8 페이지
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감
1935 슬픔이 택배로 왔다. [6] 이경훈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9 4
1934 죽음이 택배로 온다 [1] 권도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2 4
1933 이대로 죽기엔 늘 미안하다고, 미안하라고 말하느라 바쁜 사람 임형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18 5
1932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2] 이정훈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33 7
1931 슬픔이 택배로 왔다. [2] 최재유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17 4
1930 <슬픔이 택배로 왔다> 최병현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06-01 19 3
1929 시선으로부터. [2] 박규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5 5
1928 땅바닥에 쓰러졌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2] 김수민(동생)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0 4
1927 나는 납치되었다 김수민(언니)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17 4
1926 슬픔이 택배로 왔다. 그리고 비와 태양 [2] 홍채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30 5
1925 슬픔도 로켓배송 [2] 이세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6 6
1924 <슬픔이 택배로 왔다> [3] 유규빈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19 5
1923 슬픔이 택배로 왔다 [2] 한지애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5 2
1922 시로 엮은 하루 [8] 고동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42 5
1921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 - 마지막 순간 [1] 김우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1 23 3


게시물 검색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