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Log in

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나만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봅니다. 하지만 듣고 본 그대로를 다시 내뱉는다면 그것은 그저 정보를 기억하는 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과 세계는 늘 변화하기에 파편화된 기억의 활동만으로는 충분한 이해에 이르기 힘듭니다. 외우고 까먹는 일에서 벗어나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맥락을 헤아리고 지혜를 구하는 일,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그리고 생각은 ‘메모’를 토양으로 ‘질문’을 양분 삼아 자라납니다.

 

우리는 라이프 아카데미를 통해 삶과 세상과 미래를 이야기해주실 여러 강연자님을 만날 것입니다.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시간과 삶의 경험을 내어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강연이 여러분의 생각을 격발시켰다면 언제든 메모와 질문을 통해 이해에 이르길 기대합니다.

 

강연 말미에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던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웹 아카이브에 댓글 방식으로 게시합니다. 매 강연마다 강연자님과 우리는 강연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질문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것입니다. 강연과 질문,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 끝에 여러분은 정리된 ‘나만의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생각의 결정들을 실천을 위한 나침반들을 이곳에 쌓아가길 바랍니다.

 

 

Total 2,112건 13 페이지
강연노트 호모콰이렌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감
1932 <백만 번의 상상>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권민규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25 22 3
1931 내가 상상하는 것을 느끼게 하는 힘 이세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25 20 4
1930 질 게 확실하더라도 (백만 번의 상상을 읽고) 유형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23 29 3
1929 우리 모두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박규민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22 26 4
1928 상처를 남기는 피드백에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임형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21 34 4
1927 정호승 시인님의 강연을 듣고 [4] 유형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3 63 10
1926 슬픔이 택배로 왔다 시집 + 강연 [1] 이은지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3 53 7
1925 [초청강연] 대학생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 [10] 이미지 김민정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51 2
1924 슬픔이 택배로 왔다. 부준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16 5
1923 슬픔이 택배로 왔다 오정우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13 4
1922 [슬픔이 택배로 왔다] 나는 납치되었다 이하연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29 7
1921 <슬픔이 택배로 왔다> 모든 죽음이 아름답기를 이찬희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26 4
1920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유진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25 4
1919 죽음으로 떨어지는 일몰의 순간을 기다리며 향기내기 이장미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17 4
1918 마지막 순간 [2] 유형탁 쪽지보내기 블로그 전체게시물 06-02 35 5


게시물 검색
후원